롯데마트의 미래, 천호점에서 엿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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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기에 오히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롯데마트가 무려 6년 만에 신규 매장인 천호점을 선보였는데, 언론에 공개된 내용만 보면 일반적인 매장의 절반 크기여서인지, 과거 보틀벙커나 북그라운드 같은 특징적인 공간이 없어서 기대와 달리 다소 평범하다는 인상마저 줍니다.
2️⃣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평범하기에, 롯데마트가 가진 대부분의 중소형 매장들의 새로운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데, 특히 델리와 냉동식품이라는 신기하진 않지만 고객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요소에 집중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그간 대형마트들은 여러 차세대 점포를 선보였지만, 정작 확장되지 못하며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천호점이나 이마트 푸드마켓처럼 보다 장보기에 집중한 중소형 모델들이 이를 깨고 빠르게 매장 수를 늘려 초격차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기묘한 관점➕
자동차 회사들이 주기적으로 선보이는 콘셉트 카. 디자인이 독특하고 매력적이지만 정작 바로 시장에서 무언가 성과를 낼 순 없습니다. 결국 소비자들이 찾는 건 일상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평범한' 차이기 때문인데요. 대형마트들의 리뉴얼 역시 지금까지는 콘셉트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면 이젠 진짜 승부를 가를 타이밍이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승패는 누가 더 먼저 다점포 확보에 성공 하느냐에 달려 있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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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3일 오후 10:59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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