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연구에 전문성을 가진 바이오텍이라면 규모 있는 파트너사와 공동연구 또는 기술이전을 통해 R&D비용을 줄이는 게 똑똑한 ‘선택과 집중’ 전략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VC 관계자는 “해외사에 기술이전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 대상 개념증명(Human PoC) 데이터를 갖춰야 하는게 부지기수다. 이 단계까지 개발을 추진하려면, 물질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수백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까지 병행하려면 비용은 더 커진다. 요즘처럼 투자회수가 어려운 상황에 바이오텍에 그만한 자금을 대줄 VC가 많지 않다. 제약사가 공동연구나 기술도입에 나서서 해외사에 서브라이선싱하는 릴레이 경주를 뛰어주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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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1일 오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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