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디자인 또는 설계 에 대하여

최근 회사에서 일정에 치여 API를 개발하기도 하고, 운영하고 있는 스터디에서도 특정 피처에 대한 API를 개발하면서 "설계가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걸 몸소 느끼는 중입니다. 보통의 백엔드 개발의 경우 클라이언트를 "위해"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API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파라미터나 api path 같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어떤 것을 원하는지 (혹은 어떻게 제공할 건지), 사용자의 형태는 어떻고 어디까지 지원해야 하는지들을 협의하지 않고서 개발을 시작하다 보면 끝에 가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무엇이 부족한지 살펴보는 등 빠르게 개발하려 했다가 오히려 리소스를 더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테스트 코드 작성도 마찬가지)

완벽한 설계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설계를 했더라면 위에서 말했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설계하는 데에만 너무 집중하다 보면 정작 개발하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죠. 개발하기 전에 얼마큼이나 설계를 하고 시작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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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Answer a System Design Interview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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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일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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