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쓰면서 남이 쓴 코드를 읽기 쉬워졌습니다?

Vscode를 사용하면서는 이런 부분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만


간단히 참고할 게 있어 어느 Github 레포지토리의 코드 열어서 봤을 때

예전보다 쉽게 로직이 이해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약간의 환경 변화가 무언가를 감지한 것일까요.


'예전엔 이 정도로 빠르게 읽히지 않았는데...?'


과거 많은 이들이 얘기하던

"내가 새로 짜는게 더 빠르다" 의 프레임에서 옮겨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AI가 작성한 코드를 검토하는 것이 훨씬 빠를 수 밖에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AI)의 코드를 읽는 훈련이 된 것이겠지요.


미래의 프로그래밍 입문자들은

타인이 작성한 코드를 손쉽게 읽는 신인류? 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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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5일 오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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