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를 돈이 되는 사업으로 만들 수 있을까?
Brunch Story
이런 변화에 맞춰서 커뮤니티를 주도하고 운영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일단 사람을 많이 모으기 위해 에너지와 몸을 갈아넣으면서 커뮤니티를 통한 자신과 멤버들, 멤버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커뮤니티의 규모감을 확보하고자 하고 그 과정과 결과로 만족감을 얻는다. 그 자체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만들고 수익모델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케이스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소수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투자 받거나 덩치를 키우기 어려운 작은 사업 수준이 대부분이고 더구나 모두 옛날 이야기다. 이유는 뭘까?
https://brunch.co.kr/@alexkang/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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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 오전 6:42
정 대표는 2020년 최고제품책임자(CPO) 시절 삼쩜삼을 직접 기획해 선보인 인물로, 사내에서는 ‘삼쩜삼의 아버지’로 불린다. 삼쩜삼은 프리랜서나 영세 사업자, 아르바이트생 등 세무 사각지대에 놓였던 사람이 소득세를 환급받도록 돕는 서비스로, 세무사 없이 몇 번의 조작으로 숨은 환급액을 찾아주는 기능으로 큰 반향을 얻었다. 2022년 가입자 10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까지 누적 가입자 2100만명, 누적 환급 신고액은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 더 보기1. 커리어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일단 내가 가진 가치관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남들의 시선과 판단도 무시할 수 없다. 이직 트렌드와 경향도 살펴봐야 한다.
... 더 보기1. 이전에는 직접적인 관계만을 ’진짜‘ 관계로 여겼다면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간접적인 관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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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리더는 업무를 위임하는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하지만 많은 리더가 위임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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