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업 채널도 PPL 광고하는 시대?


‘단순 홍보용’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진화한 기업 브랜드 채널


해당 글은 디지털 인사이트에 기고한 칼럼 <‘단순 홍보용’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진화한 기업 브랜드 채널>에서 발췌했습니다.


‘덱스의 냉터뷰’ 오프닝에서 진행자인 덱스가 갑자기 광고를 시작합니다. 바로 LG전자의 가습기 상품의 PPL 광고입니다. 최근 웹예능 채널에서 PPL 광고는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해당 채널이 ‘컬리’가 운영하는 기업 채널이라는 점입니다.


‘덱스의 냉터뷰’는 기업명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타깃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컬리의 상품을 노출합니다. ‘냉장고 인터뷰’라는 콘셉트를 통해 컬리의 상품을 매우 자연스럽게 노출하기 때문에, 기업의 브랜드 영상임에도 단순한 웹예능처럼 구독자들에게 소비됩니다. 이런 점 덕분에 다른 기업의 PPL을 녹여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앞으로 기업 유튜브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재미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제작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경쟁사가 아닌 다른 기업의 PPL 광고를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전략도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순한 홍보 채널에 그쳤던 기업 브랜드 채널이 어떻게 직접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널로 변신했는지 살펴봤습니다. 앞서 언급한 4가지 방향성을 중심으로 기업 브랜드 채널의 직접적인 수익 추구 활동은 점차 진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업 브랜드 채널 담당자라면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스몰 브랜드의 경우라면 인식의 전환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단순히 마케팅을 위해 비용을 쓰는 채널이 아니라, 상품을 직접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돈을 버는’ 채널로 활용해야 합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브랜드 채널을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더욱 용이해진 현재의 트렌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브랜드 채널은 스몰 브랜드의 마케팅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마케팅 툴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s://ditoday.com/%eb%b8%8c%eb%9e%9c%eb%93%9c-%ec%88%8f%ed%8f%bc-%ec%9e%98%ed%8c%8c-%ec%84%b8%eb%8c%80-%ed%8c%ac%eb%8d%a4%ec%9d%84-%eb%a7%8c%eb%93%9c%eb%8a%94-%eb%ac%b4%ea%b8%b0%ea%b0%80-%eb%90%9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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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1일 오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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