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업을 하고 싶지만 죽을 때 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필연 준비가 안 되어서일 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하는 자가 아니라, 일단 하는 자에게 (먼저) 찾아온다.
2. 지금 완벽의 경지에 이른 세계적 기업들이 처음부터 완벽한 사무실을 갖추고, 완벽한 자본을 업고, 완벽한 인재를 거느리고 시작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3.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죄다 창고 등 허름한 공간에서, 혹은 그마저도 없이 시작했다. 노인은 희망을 보고 행동을 시작하고, 청년을 행동을 하다가 희망을 본다.
4. 공부할 적기란 없듯이, 창업할 적기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도 날 찾아주지 않을 때, 번듯한 직장에서 날 인정해주지 않을 때, 쥐꼬리만한 봉급으로는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그때가 바로 창업을 해야 할 때다.
5. 왜냐고? 주식으로 치면, 그때가 당신이 세울 회사가 가장 저렴할 때이기 때문. (그러니) 짐 로저스처럼, 워런 버핏처럼,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 가진 것을 모두 털어 (최대한의) 지분을 확보해야 할 때다.
6. 우리는 왜 주식 매수 타이밍만 공부하는 걸까? 주식보다 소중한 것이 자기 인생인데 말이다.
7. (그러니 사업을 하고 싶다면, 준비가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이 인생 저점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용기를 내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라도 용기를 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
- 문단열, <인생은 투 트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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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3일 오전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