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엔진이 식은 이커머스, 성장과 도태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살아 남으려면 뭉치거나 해외로 나가거나 해야 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지난 2025년 1월 네이버파이낸셜 대상 신용카드 결제금액(추정치)은 전년 대비 0.35% 감소해 집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네이버 쇼핑 거래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액이기에 결국 네이버 커머스의 역성장을 뜻하며, 네이버 외에도 이 분야 3, 4위인 G마켓과 11번가는 2023년부터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2️⃣ 이뿐 아니라 이커머스 시장 전체도 제로 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e커머스 플랫폼 거래금액은 최근 0%대 증가율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사실상 이커머스 시장 내 주요 업체들은 이제 성장과 도태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그래서 이제 이들은 고성장 크로스보더(국경 간) 시장에서 기회를 노리거나 합종연횡을 검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물가·금리 상승, 온라인 마케팅 비용 상승 등으로 독자적인 성장을 위한 출혈 마케팅 전략 활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으로, 이마트가 알리바바와 손잡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네요.


💡기묘한 관점➕

기사에서 주요하게 언급되진 않았지만, 나홀로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쿠팡의 존재 역시 큰 위협입니다. 결국 쿠팡에게 점유율을 빼앗기는 동시에, 치고 들어오는 버티컬 커머스들까지 존재하기에 이른바 종합몰들의 사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죠. 이를 이겨내려면 이제는 이들 역시 버티컬 커머스들처럼 조금 더 뾰족한 전략을 세우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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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엔진' 식은 K커머스…G마켓·11번가 줄줄이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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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엔진' 식은 K커머스…G마켓·11번가 줄줄이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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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4일 오전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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