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무기로 만드는 것
Brunch Story
[기록을 무기로 만드는 것]
기록이 꼭 필요한가요?
기록을 왜 습관적으로 해야 하나요?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록의 무기를 담아 봅니다.
기록은 생각을 담는 습관이다.
기록은 미래를 만드는 무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ㅡ
1
지금의 기록 기본 의미는
지금의 나를 남겨놓는 행위죠.
어린 시절부터 기록을 꾸준히 했던 저의 동기는
혼자였던 나로부터였어요.
저는 어린 시절,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어요.
혼자 집에 있는 아이였죠.
꽤나 오랜 시간을요.
사람과 어울리는 건 어려웠지만
뭔가를 적는 건 그만큼 어렵지 않았어요.
신기하게도 기록하면서 놀수록
다양한 상상이 그려지곤 했어요.
ㅡ
2
기록은 단순히 저장이 아니에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행위예요.
문득 뭔가 즐거운 상상이 들거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듣는 동안
언젠가 하고 싶은 무언가가 떠오를 때
저는 메모장에 담아요.
한줄을 기록하죠.
그렇게 지내다가 그 한줄과 관련된
또 다른 생각이 들면 단어나 한줄을 또 넣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그 한줄로부터 몇줄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것과 관련된 기회가 찾아오기도 하죠.
기회가 찾아왔을 때 빠르게 시작하고 앞서갈 수 있어요.
지금도 매일 떠오르는 것들을 남겨놓아요.
미래의 나에게 닿을 수 있게요.
나에게 기록은 미래의 나를 만나는 '인터스텔라'다.
여러분의 기록은 어떤 의미인가요?
'기록을 무기로 만드는 습관 TIP'이 궁금하신 분은 브런치 원문에서 확인해주세요 :)
https://brunch.co.kr/@jinonet/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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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6일 오전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