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0억·자본잠식 해소…그린랩스 '정상화 안간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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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에 몰렸던 그린랩스가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기고 자본잠식 상태도 해소하면서 정상화에 한 걸음 다가선 모습이다. 다만 아직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여전히 마이너스고, 자본잠식 해소도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으로 인한 회계처리 결과여서 본격적인 정상화까진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린랩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022억원으로 전년(372억원) 대비 2.7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109억원, 203억원으로 전년(359억원, 440억원)대비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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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 오전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