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흑자 러시 속, 롯데 믿은 중고나라·와디즈 '속앓이'
cm.asiae.co.kr
와디즈는 지난해 매출 432억원, 영업손실 7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늘고 손실은 58.3% 줄었지만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이어지며 기업공개(IPO)는 계속 미뤄지고 있다. 지속된 적자로 기업가치도 하락했다. 롯데지주는 지분 매각과 함께 한투와 186억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투자금 800억원 대비 77% 손실을 보는 결과다. 콜옵션을 설정해 지분을 되사올 여지는 남겨뒀지만 사실상 철수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50404004421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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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9일 오전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