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리서쳐가 양말을 팔는 사장이 된 이유

작게라도 빠르게 직접 경험해 보면 초기 이해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거든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온라인 결제 관련 사업을 하는 토스페이먼츠의 사용자 조사에 나서면서, 토스의 UX 리서쳐들은 자신들이 모르는 사장님들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결제 프로세스를 넘어 사업 운영 전반의 니즈와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진짜 사장님이 되어 보기로 결심합니다.


2️⃣ 사업자 등록을 거쳐 단가도 낮고 판매가 쉬울 것 같은 양말을 골랐는데, 쇼핑몰 구축에만 한 달이 걸렸고 오픈을 하고 보니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어떻게 하면 상품을 잘 팔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사업을 운영하는 데는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단계와 결정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고 합니다.


3️⃣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스페이먼츠에선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처럼 새로운 도메인을 접할 때는 작게라도 빠르게 직접 경험해 보는 것만으로도 초기 이해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기 때문에, 때로는 직접 부딪혀 보는 것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고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습득의 길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 이를 적용할 순 없겠지만요. 과감하게 부딪히고 실제로 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 같습니다. 역시나 내가 진짜 고객이고 이들을 이해할 때 좋은 상품이 탄생하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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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서처가 양말 파는 사장님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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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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