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콘텐트 시장 진출 선언,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 본격화 되나?💬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은 미디어 커머스라는 새로운 기법이 본격화된 이후 더 다양한 시도들이 있어왔다. 특히 일전에 콘텐츠 플랫폼의 최강자 유튜브(구글)이 커머스를, 커머스 플랫폼의 최강자 아마존이 콘텐츠(광고)시장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뉴스 코멘트(https://bit.ly/3fTasFZ)도 덧붙였던 것과 같이, 거대 IT기업들도 그 두가지의 적절한 조화와 융합을 고민하는 중에 있다. 콘텐츠와 커머스가 실시간이라는 특성과 절묘히 결합된 라이브 커머스가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그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와중에 신세계가 라이브 커머스보다 한단계 더 진화한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을 제대로 해보겠다며, "드라마 커머스"를 사업화하여 넷플릭스와 경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미 올해부터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 또는 인수하여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의 주최는 백화점과 인터내셔널이 주도한다고 한다. 사업의 주최가 백화점과 수입 의류 및 잡화를 취급하는 인터내셔널임을 봤을 때, 라이브 커머스보다 진화된 형태로 고퀄리티의 시청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기 콘텐츠를 만들고 해당 IP들을 활용하여 커머스를 핵심으로 미디어와 IP사업으로의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타 대기업들에 비해 색다른 시도를 많이 선보여왔던 신세계가 이번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와 그를 기반으로 한 사업적 접근법이 성공의 핵심 키워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참고하면 좋을 기사: 한섬,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런칭 https://bit.ly/3lrS5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