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없이 연매출 300억 달성한 알라미의 비결은

사용자 문제에 집중하고, 오래가기 위해 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무슨 일이 있어도 깨워주는 악마의 알람 앱, ‘알라미’를 만드는 딜라이트룸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부트 스트래핑(투자 없이 자력으로 성장)’의 대표 사례로 여겨지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작년에도 딜라이트룸의 실적은 무려 매출 337억 원에 영업이익 190억 원에 달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 이러한 알라미의 성공에는 1인 사이드 프로젝트 때부터 쌓아온 DNA의 영향이 컸는데, 신재명 대표는 특히 문제 정의를 강조하면서 아무도 문제라 정의하지 않았던 '아침에 잘 일어나는 걸' 해결해 주는 제품을 만든 것이 주효했고, 이를 잘 알리기 위해 늘 한 발짝 더 나아가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면서 현재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특히 이렇게나 돈을 잘 버는 것 역시, 처음부터 알라미는 수익화에 진심이었기 때문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오래갈 수 없기에 차근차근 수익 모델을 만들어 왔고, 동시에 스타트업이 구성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성장이라는 철학 아래 지금도 광고 솔루션 '다로'를 출시하는 등 계속 도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스타트업은 결국 대표의 마인드와 초기부터 쌓아온 문화에 의해 정체성이 결정되는 것 같은데요. 알라미를 만든 딜라이트룸은 고객의 문제에 집요하게 집착하면서도 동시에 이를 수익화로 연결하는 것에도 진심이었기에 투자 없이 337억 매출에 영업이익 190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괜히 알라미가 업계에서 좋은 사례로 회자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준 인터뷰 기사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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