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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02]
“Forsit(폴싯) 브랜드 매뉴얼은 만들었는데, 어떻게 움직이지?”
이후 브랜드를 어떻게 운영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그 해답은 '브랜드 경영'과 '디자인 경영'을 분리하고, 연결하는 데서 시작됐습니다.
브랜드 경영은 결국 이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누구고, 무엇을 추구하며, 왜 존재하는가?"
여기서 정리된 철학은 매뉴얼로 담기고, 팀원들에게 공유됩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면 ‘좋은 책자’에 불과합니다.
디자인은 '실행'이다 DNA가 살아 움직이려면, 사람들의 행동과 작업 방식 안에서 구현되어야 합니다.
디자인 경영은 바로 그 부분을 다룹니다.
- 온보딩 템플릿에 브랜드 톤앤매너가 반영되는지
- 콘텐츠 디자인이 브랜드 핵심 키워드를 시각화하고 있는지
- 내부 협업 문서, 발표 자료, 웹사이트까지 일관성을 가지는지
이 모든 것들이 디자인 경영의 영역입니다.
아래 내용은 조금 더 쉽게 정리하기위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브랜드 경영 VS 디자인 경영은 어떻게 다른가?
1. 목적에 차이가 있음
- 브랜드 경영 : 브랜드의 정체성, 방향, 가치를 정립
- 디자인 경영 : 브랜딩 전략을 조직 내부에서 실행 가능하게 설계
2. 질문
- 브랜드 경영 : 우리는 누구인가?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가?
- 디자인 경영 : 이 가치를 어떻게 경험하게 만들 것인가?
3. 포커스
- 브랜드 경영 : 개념 설계: 정체성, 톤앤매너, 포지셔닝
- 디자인 경영 : 실행 체계: 프로세스, 툴킷, 협업 구조
브랜드 경영이 "브랜드의 철학과 방향"을 정한다면,
디자인 경영은 "그 철학이 실현되도록 만드는 프로세스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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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오전 11:36
IT 회사의 업무에서, 지금까지는 디자이너와 특히 개발자가 병목이었는데, 대 AI 시대에는 기획자가 병목이 될 수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의 가장 큰 병목은 보통 의사결정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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