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도 앱을 만들 수 있을까?
Brunch Story
브랜드의 키비주얼을 결정짓는 가장 작고 빠른 방법
브랜드를 만들다 보면,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팀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어떻게 실제로 구현할 것인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럴 때 ‘9개의 인스타그램 무드보드’를 사용합니다.
*9개의 피드로 구성된 인스타 피드 목업은
브랜드가 어떻게 보일지를 가장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디자인 언어, 색감, 톤앤매너, 메시지의 뉘앙스까지 단번에 감이 잡힙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건 내부 결정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외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드보드에 대한 '사용자 테스트(User Test)'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의도한 브랜드 이미지와 실제 외부의 인식 사이에 미묘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 키비주얼은 ‘내가 보기엔 괜찮은 것’이 아니라 ‘남에게 어떻게 비치는가’를 검증
짧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은 디자인 목업 '인스타그램 무드보드'
2. 외부 사용자 서베이
3. 객관적인 피드백 루프
이 세 가지를 통해 Forsit(폴싯) 브랜드 키비주얼 진행하는데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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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오전 11:38
이
... 더 보기6
... 더 보기이게 실제로 광고 돌려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과거 퍼포먼스 마케팅 셋팅이라는게 전문 담당이 몇명씩 붙을 정도로 상당히 복잡한 작업이었음. 최근에 메타 광고 돌려보면 상당부분 자동화 되어있고 광고주가 점점 할게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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