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가 신상이 아니라 중고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지갑을 본격적으로 연다면서 그 이유를 분석했는데, 그 중 몇몇을 추리면 MZ가 친환경 의식이 높고 소유보다는 '경험'을 추구하고 사용성이라는 소비자 가치를 중시해서라고 그렇단다. 솔직히 그건 그냥 끼워맞춘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무리 넉넉한 마음을 갖고 봐도 아주 매우 지극히 극히 일부는 그럴 수 있다 이해해도 결국 명품 갖고 싶으니깐 핑계에 이유를 붙인거에 가까워보인다.


현실 속에서 어디선가 나올 돈은 점점 더 없어지고 명품 가격은 끝없이 오르고 가처분 소득도 빚을 내는 것도 더 어려우니, 한마디로 돈은 없는데 갖고 싶고 쓰고 싶고 자랑하고 싶으니깐, 씀씀이를 현실에 맞게 줄이지 못하고 헛바람 안빠진 돈 없는 사람들이 궁여지책으로 찾은 방법이 중고 명품 거래일 뿐이다. 앞에 적은 이유로 중고 명품 거래가 활발해지는거라면 합리적 가격으로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명품 대여 서비스가 떠야 하는데, 지난 십수년동안 스타트업 뿐 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다 도전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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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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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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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7일 오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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