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와 그랩 등이 매각 측인 TPG 컨소시엄과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가면서 카카오모빌리티 인수전이 당초 예상보다 흥행하는 형국이다.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힌 VIG파트너스·골드만삭스 컨소시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협상에 임해야 하는 분위기다.


최근 VIG파트너스·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은 협상을 진행하면서 주주 간 계약에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의 5년 내 상장을 약속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VIG 컨소에 드래그 얼롱(drag along·동반매도요구권) 옵션을 부여해 카카오 보유 지분을 동반 매각할 수 있는 조건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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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일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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