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일자리 보험' 첫 등장...AI로 직종별 '대체 지수' 계산
AI타임스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최근 미국 연방 실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청년층 대졸자의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을 웃도는 현상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인공지능(AI)이 신입 화이트칼라 일자리부터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ZDNet)
chatGPT의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일을 시키면 빨리 필요한 것을 해주는데, 종종 틀린 것들도 많아서 꼭 검토를 해야하기에 신입사원 같다는 비유를 많이 한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AI가 신입사원을 대체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단지 불안함을 자극하는 과도한 우려가 아님을 보여주듯 AI로 인한 실직 시 보상을 해주는 보험이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럴 이슈 및 금융위의 깐깐한 상품 심사로 인해 현실적으로 출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상품이 나왔다는 것은 이미 AI로 인한 실직이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는 리스크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인재 1명이 100명을 먹여살린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유능한 AI 하나가 100명이 아니라 대다수를 먹여살리는 시대가 되고 있다.
인간은 어떤 측면에서 AI 대비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이제는 정부나 기업은 물론 우리 모두가 직업적 생존을 위해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5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5년 6월 2일 오전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