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천명이 5억 매출…VC도 놀란 인플루언서 '찐템 마켓'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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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지오는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후 월평균 거래액이 45%씩 성장했다. 지난 3월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도 유치했다. 데이터 기반으로 경쟁력을 키운 게 주효했다. 일례로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을 달면 DM으로 구매 링크를 자동 발송하는 기능을 자체 개발해 무료로 배포했다.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활용하는 인플루언서의 실적이 더 높다는 데이터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원 대표는 "댓글이 많이 달린 콘텐츠는 알고리즘을 타고 조회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알고 서비스를 바로 개발했고 재방문율이나 월활성이용자수(MAU) 등 핵심지표가 유의미하게 올라갔다"며 "투자자들도 빠른 실행력과 성장속도에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50514171136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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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일 오후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