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로우를 키운 건 '철수저'의 '장사 본능'이었습니다

브랜드는 고객이 만드는 거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티클 3문장 요약📑]


1️⃣ '컬러 맛집'이자 '감성 쇠테리어'로 유명한 철제 가구 전문 브랜드 레어로우, 을지로에서 철물점을 한 할아버지, 철제 가구 공장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영향도 분명 있었겠지만, 브랜드가 현재의 위치까지 성장하는 데는 이러한 '철수저' 만큼이나 양윤선 대표의 장사 본능도 큰 몫을 했다고 합니다.


2️⃣ 20살 무렵 이미 인기 얼짱과 함께 쇼핑몰을 만들어 매각한 경험이 있던 양대표는 미국 유학 이후 돌아와 철제 가구를 만들게 되었는데, 먼저 B2B로 시작하여 패션/뷰티 브랜드 담당자들과 함께 일하던 경험을 살려 당시 이들이 원하던 복잡한 요구들을 하나둘 들어주던 것이 현재 레어로우를 대표하는 상품들로 이어졌다고 하죠.


3️⃣ 이처럼 레어로우는 '처음부터 답을 정해 놓은'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기에 잘 팔리는 걸 하나씩 발전시키면서 성장한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더 나아가 브랜딩과 경영 사이의 균형점을 고민하며 예쁜 것 이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분투 중이라 하네요.


💡기묘한 관점➕

성공한 브랜드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냥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의 성공에 이르렀다는 말을 들을 때가 많습니다. 단지 고객이 원하는 걸 열심히 만드는 기본에 충실했다는 거죠. 레어로우 또한 집요하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걸 충족시키고 맞춰서 하나하나 해오던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는데요. 때론 쉬워 보여도 정석적인 것이 가장 어렵고, 하지만 동시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걸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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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로우를 키운 건 '철수저'의 '장사 본능'이었습니다

Brunch Story

레어로우를 키운 건 '철수저'의 '장사 본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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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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