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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의 본질이 부동산업에서 경험산업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영상 3문장 요약📑]
1️⃣ 1조 점포는 계속 성장하지만 지방에선 연일 폐점 소식이 들리는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백화점 업계, 영업 면적과 매출 성장률이 정비례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건, 과거 유통업의 본질이 부동산업이었다면 이제는 경험 산업으로 변모했기 때문입니다.
2️⃣ 결국 이러한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하느냐가 경쟁의 핵심이 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크게 사용자의 경험을 강화하는 '경험의 확장'과 핵심 요소는 최대한 살린 채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경험의 압축'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죠.
3️⃣ '경험의 확장'을 대표하는 사례로는 다이소를 들 수 있으며, 한때는 동네 천원샵이었던 다이소가 매장의 평균 면적을 크게 늘리고 동시에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여 '구경하러 가는 곳'으로 거듭난 것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이제 오프라인 리테일이 살아 남으려면 좋은 경험을 만드는 동시에, 이를 고객이 진입 장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렇기에 경험의 확장과 압축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해 졌고요. 대형마트는 접근성이 낮았다면, 편의점은 경험 요소가 부족했고 대신에 그 사이에 있는 올리브영, 다이소, 혹은 슈퍼마켓이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줄 타기를 과연 어디가 잘해낼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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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8일 오후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