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웨이모·죽스와 자율주행 경쟁 본격화
조선일보
테슬라는 향후 오스틴을 넘어 샌프란시스코 등 미 전역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첫 주에 약 10대의 로보 택시를 도입한 후 몇 달 안에 1000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했다. 또 사이버캡 모델 등 로보 택시용으로 설계된 모델도 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장기적으로 전 세계에 판매된 자사 차량을 로보 택시에 활용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자신 주거지를 호텔처럼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 있는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처럼 자기 차를 택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인 만큼 ‘우버’와 달리 직접 운전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6/23/PTGB4XF7M5ELNMBXLLFQT4MQG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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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2일 오후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