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1조, 3성급도 완판’…호텔에 꽂힌 부동산 투자자들
이데일리
‘5성급 1조, 3성급도 완판’…호텔에 꽂힌 부동산 투자자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4566642204672&mediaCodeNo=257
작년 거래된 호텔 중 최고가를 기록한 자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7300억원)이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5성급 호텔 ‘콘래드 서울 호텔’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ARA코리아자산운용이 작년 8월 4150억원(객실당 9억6000만원)에 매입 완료했다.
L7 호텔 강남타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2만785.62㎡ 규모로, 호텔 외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이다. 특히 건물에 포함된 4성급 호텔 ‘L7 강남 바이 롯데’ 거래가격은 2042억원이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인근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은 작년 3월 2282억원(3.3㎡(평)당 3962만원)에 팔렸다. 그래비티자산운용과 미국계 대체투자 운용사 안젤로고든이 브랜드 변경 후 운영을 유지할 목적으로 매입했다.
실제로 존스랑라살(JLL) 코리아 호텔팀이 발간한 ‘2025년 한국 호텔 투자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국을 찾은 관광객 수는 1630만명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의 93.5%까지 회복했다.
"애플스토어 빼곤 딱히"…공실률 41.6% 가로수길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5820407
임대료는 그대로인데 발길은 끊겨 "둘 중 하나는 빈 상가"
"매맷값 하락 우려에 임대료 못 내려"…공실 악순환 반복
이지스 "센터필드 안판다"…보유 연장 가닥[시그널]
https://www.sedaily.com/NewsView/2GU5AW0MI5
공실률 거의 없는 '초우량 자산'
"3조 몸값 향후 더 오를 것" 전망도
운용보수 등 고려땐 장기보유 이득
10월 펀드만기 앞두고 연장 협의
텅빈 쇼핑몰→새옷 입은 오피스…침체 자산의 ‘변신’ [0과 1로 보는 부동산세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69366642204016&mediaCodeNo=257
[문지형 알스퀘어 대외협력실장]서울 성동구 왕십리 인근.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이 최근 새 모습을 드러냈다. 주요 매장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텅 비어가던 이 쇼핑몰이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오피스 빌딩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고개드는 시니어주택)③호텔·패션업계도 고급화…중산층은 소외되나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65675
급증하는 고령인구를 타깃으로 한 시니어 주거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행사와 자산운용사들은 물론, 유관업계들도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임대운영 만으로는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적정 수익률 확보가 어려운 탓에 주요 입지에 고급화 전략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중산층 시니어’를 위한 주거 상품 개발을 위한 정책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공실로 남을 임대주택, 더 지을 필요 있을까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183494Q
큰 정부를 지향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입니다. 하지만 공공임대주택을 늘리기 전에 현재 공공임대주택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기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중 6개월 이상 공실로 비어있는 주택이 4만9889가구에 달합니다. 2018년만 하더라도 1.2%였던 공실률이 6년 사이에 5.1%로 4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로 인한 임대료 손실액도 3647억원이나 됩니다.
공공임대주택 공실의 가장 큰 원인은 너무 작은 면적에 있습니다. 공실인 임대주택의 절반은 전용면적 31㎡(약 9.4평) 이하의 소형 면적이었습니다. 면적이 작을수록 공실이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대형 면적인 전용 51㎡ 이상은 공실이 12.4%에 불과했습니다.
최근 기사들을 보면 확실히 프로덕트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네요.
호텔, 아파트는 잘 나가는데 리테일은 완전 바닥이고 오피스는 하향 추세.
그 와중에도 입지가 좋고 상품성 있는 오피스는 여전히 우량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고요.
시니어 주거, 임대주택은 수요는 확실한데 과연 각종 규제를 뚫고 뚜렷한 투자 옵션으로 자리잡게 될지, 앞으로의 흐름을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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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4일 오전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