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포텐셜(hidden potential)
누구나 아는 말, 자주 쓰는 말이에요.
“난 언제쯤 포텐 터지냐?”
자기계발서로 유명한 애덤 그랜트의 책
<히든포텐셜>을 읽었을 때쯤 히든포텐셜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포텐셜이라고 하면 깨우고 터뜨려야 할 것 같은
존재로 바라보는데 사실 이것은 터뜨리는 게 아니라
‘키워내야 하는 것’ 이에요.
‘긁지 않는 복권’ 이란 말처럼 포텐셜은 이미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재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안에는
오히려 재능보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결국 ‘노력’, 식상한 결론일 수 있겠지만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불완전하더라도 그것을 인정,
좌절을 포함한 경험을 통해 배울 것을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적절한 기회와 동기가 부여되면 능력을
가질 수 있단 부분이 참 희망적입니다.
그래서 마흔살 중반을 넘긴 제게도 힘을 주는
히든포텐셜입니다. 아직 우리는 우리의 포텐셜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젊은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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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9일 오전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