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가 이구홈 ‘성수’로 노리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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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른 지역까지 확장하고자 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29CM의 첫 오프라인 리빙 편집샵 TTRS가 반년 만에 다시 등장했는데, 이름부터 우선 이구홈 성수로 바뀌었고, 이제는 브랜드 체험보다는 본격적으로 매출을 만들어 내는 매장으로 변신했습니다.
2️⃣ 특히 수천만원 대 가구를 전면에 내세웠던 이전과 대비하여 소품과 문구류 위주로 상품군을 대폭 넓혔는데, 이는 문구페어 인벤타리오의 흥행을 보면서 가능성을 확신하였고, 또한 기존 시장을 장악한 다이소나 아트박스는 가격 측면에선 강하지만 디자인이나 감도 측면에선 약점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 특히 매장 이름에 '성수'라는 지역 명을 넣은 것도 나름 의미심장한데, 결국 이는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거라 볼 수 있고, 현재 주요한 매출원 중 하나가 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처럼 추후 이구홈 매장들이 각지로 확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이네요.
💡기묘한 관점➕
무신사와 29CM는 매우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가며 확장 중인데요. 제일 무서운 건, 기존 기업들이 매장을 키우고 늘릴 때 뭘 채울지 고민이었다면, 무신사는 원래 온라인에 무한한 상품과 브랜드를 가졌기에 반대로 이중 골라서 좋은 것만 선별하여 선보인다는 점입니다. 결국 무신사와 29CM의 오프라인 진격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고, 이번 이구홈 성수의 성공 유무는 패션뿐 아니라 이러한 전략이 리빙에서도 통할지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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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0일 오후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