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의 이상한 광고, 만든 사람에게 직접 의도를 들어봤습니다

이상한 광고는 브랜드의 태도를 드러내는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가로 화면이 아닌 세로에, 고정된 카메라도 아닌 손으로 들고 찍은 흔들리는 프레임, 그리고 "이거 AI 광고야, 광고야, 광고."라는 무성의해 보이는 멘트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광고와도 이번 뤼튼의 광고는 달랐죠.


2️⃣ 우리는 AI가 너무 많아진 시대에 살지만 여전히 대중과의 거리감은 상당했고, 뤼튼이 말하고 싶어하는 '생활 밀착형 AI'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구구절절한 설명이 아닌 기존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파격이 필요했다고 봤기에, 이런 광고가 나왔다는 건데요.


3️⃣ 예상한 대로 광고를 보고 좋아한 사람보다 당황한 사람들이 훨씬 많았고, 그 당황스러움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호기심으로, 검색으로, 사용으로 이어지면서, 이제는 뤼튼이라는 브랜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체성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묘한 관점➕

뤼튼의 광고는 대중은 물론이고, 마케터들이나 스타트업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호불호, 아니 불호가 분명 많았지만 바이럴 효과 하나 만큼은 확실했죠. 특히 이름은 익숙하지만 여전히 실체는 모호한 AI 프로덕트를 소개하는 데는 이러한 파격적 형식이 효과적었다는 데도 동의가 되었는데요. 다만 늘어난 호기심을 실사용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충성고객으로 만들려면 결국 제품이 좋아야 할 텐데, 과연 뤼튼이 그 다음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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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 뤼튼의 이상한 광고 만들기 – 제일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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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0일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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