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했으면 스펙이지"

어떤 서비스가 버그를 가진채로 출시되었고, 사용자들이 그 버그를 전제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위로 너무 많은 새로운 기능들이 쌓여있다면 그건 버그가 아니라 스펙(기능)이라는, 언젠가부터 들었던 업계의 유명한 블랙 유머다.


삶도 비슷한 것 같다. 분명 잘못된 일이었고, 바로잡지 못한 채 너무 많이 시간이 지나버렸다면 그건 그대로 살아온 삶의 흐름이 된다. 더 이상 잘못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많은 것들이 그 위에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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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1일 오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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