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숏폼 커머스의 핵심은 ‘발견’입니다.

검색으로 시작했던 쇼핑의 방식은 콘텐츠를 통한 발견으로 시작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은 단순히 즐기던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습니다.


패션, F&B 등 많은 기업들은 이미 숏폼 커머스를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숏폼은 재미를 추구하고,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인플루언서의 팬덤까지 흡수할 수 있는 엄청난 매력을 갖고 있는 콘텐츠 포맷이기 때문이죠.


실제 W컨셉이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일부 크리에이터의 세일즈에 그칠것이라 오판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콘텐츠는 브랜딩, 마케팅, 세일즈까지 포괄한 기업의 활동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원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161889g


[🦀 핵심 요약]

1. 쇼핑 방식 변화: 검색 → 발견

• 기존: 검색을 통한 가격·리뷰 비교 후 구매

• 현재: 숏폼 영상 시청 중 상품 ‘발견’ → 바로 구매

• 숏폼은 짧지만 반복 시청으로 체류시간 증가


2. 숏폼 콘텐츠의 마케팅 효과

• 구매 전환율: 일반 상품 대비 4배 높은 6.2%

• 매출: 전분기 대비 98% 증가

• 상품 노출: 다양한 브랜드 홍보 가능

• 소비자 반응: 댓글 질문 → 태그/이미지 클릭으로 구매 간편화


3. 플랫폼들의 숏폼 전략

• 네이버: ‘발견’ 탭 도입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 11번가, W컨셉: ‘플레이’ 탭 운영


4. 크리에이터 협업 확대

• W컨셉: ‘W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으로 수익화 지원

• 지그재그: ‘크리에이터 라운지’ 운영 (광고·협찬 기회 제공)


5. 배경과 전망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전략

• 쇼핑은 ‘볼거리’ 기반 → 콘텐츠가 곧 매출

• 숏폼 경쟁 심화 예상


“검색에서 발견으로 소비가 이동하며, 숏폼 콘텐츠는 체류시간과 전환율을 높이는 유통업계의 핵심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검색 대신 발견하는 재미"…'숏폼' 마케팅 강화나선 유통업계

한국경제

"검색 대신 발견하는 재미"…'숏폼' 마케팅 강화나선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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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8일 오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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