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1. 글을 잘 쓴다는 건 생각을 또렷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2. 따라서 생각을 명확하게 한다면, 말할 거리를 찾는 건 쉬운 일이죠. 3. 그래서 이상적인 글쓰기의 출발점은,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신경 쓰는 주제를 찾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이슈를 관통하는 글을 쓰면 되죠. 4.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글쓰기는,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5. 동시에 글쓰기는 돈 없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급진적인 방법입니다. 숙련된 작가는 소파에 앉아서도 세상을 바꿉니다. 6. (비유하자면) 글쓰기는 종이의 힘을 빌려서 생각을 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좋은 작가가 된다는 것은 폭넓은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사고한다는 걸 의미하죠. 여기서 더 나아가 글쓰기란, (종이의 힘을 빌려) 그 생각을 더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입니다. 7. 그래서 세상의 모든 위대한 생각들은, 글쓰기를 통해서 더욱 찬란해졌습니다. 8. (또한) 인생에서 흥미로운 사람을 만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그들이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멋있는 걸 글로 쓰면 되는 것이죠. (글쓰기가 어렵다면) 팟캐스트도 좋고, 브이로그도 좋습니다. 9. 자신의 진짜 목소리가 담긴 콘텐츠를 만들면, 사람들은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10. 미래의 셰익스피어, 미래의 마크 트웨인, 미래의 제인 오스틴은 출판 산업에서 나오지 않을 겁니다. 유튜브, 팟캐스트, 블로그, (혹은 뉴스레터)에서 나오겠죠. 그러니 (이제라도) 글을 쓰는 법을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