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Dash skyrockets in market debut, closes up 85%
CNBC
미국의 음식배달 스타트업 도어대시가 상장. 공모가를 계속 올려서 결국 102불로 상장했는데 첫날 무려 85% 상승. 시총은 60B이 됐음. 불과 한달쯤 전에 25B시총으로 상장 계획이었는데… 엄청나게 과열된 미국 증시 상황을 보여줌. 올해 매출은 9월까지 1.9B (배민의 2배 수준?) 680M을 2018년에 투자한 소프트뱅크비전펀드는 겨우 2년여만에 12B정도를 만들다. 물론 이 주가가 유지되야겠지만... 음식배달앱이 이 정도로 클 수 있으리라고는 미국에서도 아무도 생각 못했다고. 한국에서 배민의 잠재력을 초기에 보지 못했던 것처럼 실리콘밸리에서도 도어대시의 성장 가능성을 낮게 봤었다고. VC인 키스 라보이스는 "In many ways, DoorDash was probably the most under-appreciated company in my 20 years in Silicon Valley"라고 트윗.
2020년 12월 10일 오전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