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시니어'와 '연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몇 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시니어가 되는 것일까? 채용 공고에 나오는 경력 연차 자격 요건은 어떤 기준으로 설정되는 것일까?


직접 채용 담당자로 근무하며 알게 된 사실은, 채용 공고의 경력 연차 구분이 현업에서 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업은 어떤 기준으로 이를 설정할까요? 이전 현업에서 근무하며 채용에 관여했던 경험을 떠올려봤습니다.
솔직히 당시에도 명확한 기준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팀 내 구성원의 연차 분포를 고려하고, '이 정도 경력이면 기대하는 수준의 업무를 할 수 있겠다'는 직관적 판단으로 기준을 설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멘토링 시간에 멘티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자격 요건의 경력 연차를 반드시 충족해야 하나요?"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채용 공고의 경력 연차는 가이드일 뿐,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고. 1-2년 정도의 차이는 역량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채용 현장에서는 수많은 지원자 중 유독 눈에 띄는 '괴물 같은' 존재들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 직무가 곧 그 사람의 인생이고, 90%의 시간을 그 일에 쏟아부은 듯한 이력서 앞에서는 학력이나 경력 연차 같은 스펙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분들은 소수이고, 대다수는 스펙과 경험을 통해 평가받습니다.


이전 회사 팀 리더에게 들었던 시니어 기준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성적이고 명확한 철학을 가진 그분은 시니어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프로젝트 단위 업무를 1-2명 이상의 팀원과 함께 리드할 수 있는 사람." 즉, 다른 구성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어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이 시니어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시니어는 조직 내에서 후배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 영향력은 일하는 방식일 수도, 만들어낸 성과일 수도 있습니다. 조직이 협업을 통해 움직이는 구조라면, 이를 이끄는 리더는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리더십을 타고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프로젝트를 리드할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팀원들과 성과를 만들어본 경험. 이것이 첫 리딩 역할을 맡기는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결론은 역량입니다.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것은 다른 구성원보다 뛰어난 역량입니다. 그렇다면 뛰어난 역량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한 가지 역할을 얼마나 오래, 깊이 있게 수행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귀납적으로 시간은 경험을 대표하는 지표가 됩니다. 하지만 오래 일했다고 해서 무조건 역량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의 밀도'입니다. 같은 시간 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했는지가 역량의 차이를 만듭니다. 따라서 경력 연차만으로 역량 수준을 100%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바는 명확합니다. 경력 연차만으로 역량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것, 그리고 시니어나 리더의 자격이 연차로 대변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비록 경력이 짧더라도 그 시간 동안 직무에 필요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온 사람이라면, 역량의 밀도는 남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채용 공고의 경력 연차 기준은 가이드일 뿐,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오히려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고에 나온 연차만큼, 나는 이 역할에 대해 밀도 있게 고민하고 일해봤는가?'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논리입니다. 그 논리가 합리적이라면, 어떤 역할에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예전부터 '시니어'와 '연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몇 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시니어가 되는 것일까? 채용 공고에 나오는 경력 연차 자격 요건은 어떤 기준으로 설정되는 것일까? 직접 채용 담당자로 근무하며 알게 된 사실은, 채용 공고의 경력 연차 구분이 현업에서 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업은 어떤 기준으로 이를 설정할까요? 이전 현업에서 근무하며 채용에 관여했던 경험을 떠올려봤습니다.솔직히 당시에도 명확한 기준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팀 내 구성원의 연차 분포를 고려하고, '이 정도 경력이면 기대하는 수준의 업무를 할 수 있겠다'는 직관적 판단으로 기준을 설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멘토링 시간에 멘티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자격 요건의 경력 연차를 반드시 충족해야 하나요?"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채용 공고의 경력 연차는 가이드일 뿐,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고. 1-2년 정도의 차이는 역량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채용 현장에서는 수많은 지원자 중 유독 눈에 띄는 '괴물 같은' 존재들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 직무가 곧 그 사람의 인생이고, 90%의 시간을 그 일에 쏟아부은 듯한 이력서 앞에서는 학력이나 경력 연차 같은 스펙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분들은 소수이고, 대다수는 스펙과 경험을 통해 평가받습니다. 이전 회사 팀 리더에게 들었던 시니어 기준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성적이고 명확한 철학을 가진 그분은 시니어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프로젝트 단위 업무를 1-2명 이상의 팀원과 함께 리드할 수 있는 사람." 즉, 다른 구성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어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이 시니어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시니어는 조직 내에서 후배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 영향력은 일하는 방식일 수도, 만들어낸 성과일 수도 있습니다. 조직이 협업을 통해 움직이는 구조라면, 이를 이끄는 리더는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리더십을 타고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프로젝트를 리드할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팀원들과 성과를 만들어본 경험. 이것이 첫 리딩 역할을 맡기는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결론은 역량입니다.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것은 다른 구성원보다 뛰어난 역량입니다. 그렇다면 뛰어난 역량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한 가지 역할을 얼마나 오래, 깊이 있게 수행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귀납적으로 시간은 경험을 대표하는 지표가 됩니다. 하지만 오래 일했다고 해서 무조건 역량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의 밀도'입니다. 같은 시간 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했는지가 역량의 차이를 만듭니다. 따라서 경력 연차만으로 역량 수준을 100%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바는 명확합니다. 경력 연차만으로 역량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것, 그리고 시니어나 리더의 자격이 연차로 대변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비록 경력이 짧더라도 그 시간 동안 직무에 필요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온 사람이라면, 역량의 밀도는 남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채용 공고의 경력 연차 기준은 가이드일 뿐,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오히려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고에 나온 연차만큼, 나는 이 역할에 대해 밀도 있게 고민하고 일해봤는가?'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논리입니다. 그 논리가 합리적이라면, 어떤 역할에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주니어와 시니어 구분

1. 우리의 생각은 동요합니다. 하지만 생각이 없을 때, 심지어 생각이 있을 때도 그 배경에 있는 우리의 본질적인 자기는 그런 성질들이 없습니다.

2. 이러한 동요가 없는 것을 '평화'라고 하며, 따라서 평화는 우리 존재 안에 본래 있다고 말합니다.

3. 우리는 결핍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느낌들의 이전과 배경에 있는 우리의 본질적인 자기는 결핍을 알지 못하며, 우리는 결핍이 없는 것을 '행복'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 우리의 존재는 행복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평화'와 '행복'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인 의미의 느낌이나 감정을 묘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5. 그것은 우리가 경험으로 얻는 것처럼 보 이는 한계들이 없는 참된 자기의 본성입니다.


#나자신영원하고무한한

1. 우리의 생각은 동요합니다. 하지만 생각이 없을 때, 심지어 생각이 있을 때도 그 배경에 있는 우리의 본질적인 자기는 그런 성질들이 없습니다. ​2. 이러한 동요가 없는 것을 '평화'라고 하며, 따라서 평화는 우리 존재 안에 본래 있다고 말합니다. ​3. 우리는 결핍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느낌들의 이전과 배경에 있는 우리의 본질적인 자기는 결핍을 알지 못하며, 우리는 결핍이 없는 것을 '행복'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 우리의 존재는 행복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평화'와 '행복'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인 의미의 느낌이나 감정을 묘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5. 그것은 우리가 경험으로 얻는 것처럼 보 이는 한계들이 없는 참된 자기의 본성입니다. #나자신영원하고무한한

< 평화와 행복은 얻는 게 아니라 본래 있다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807095179

사실은 저도 잘 몰라서 적는 글 | 요즘은 AI 기술 덕분에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이나 팁이 정말 많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PRD 작성 서포트 봇처럼 PM의 업무를 돕는 다양한 방안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고, 여러 AI 및 자동화 도구를 사용해 문서 작업 속도는 정말로 빨라졌다. 내 두뇌를 깊게 사용하지 않고도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느낀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든다.

AI 시대, PM은 무엇에 집중해야 '가치'를 만들까

PRD 작성에 있어서 AI는 연구를 돕거나 복잡한 내용을 정리하는 서포트 역할로는 유용하다. 하지만 절대로 PRD 작성 과정을 통째로 맡길 수는 없다.

그 이유는 PRD가 협의와 합의를 쌓아가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으며, PRD는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개선해 나가는 '진화하는 전략적 도구'여야 한다.

새로운 컨텍스트의 반영: PRD 작성 중에도 제품은 개선되고 시장 상황은 바뀐다. AI가 최초에 아무리 완벽한 문서를 만들었더라도, 협력하는 팀(예: CX팀)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견된 몰랐던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신뢰 기반의 협업: 문서는 인수인계 문서가 아니라 팀이 서로 신뢰하며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도구다. 문서화의 목적이 정보 유실 방지라면, 차라리 동료와의 페어링을 통해 업무 방식과 서비스 구조를 확인하고, 서로 신뢰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훨씬 지속가능한 방식이다.

PM이 코어한 가치를 직접 정의하고, AI는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 병목이 되는 업무를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제하에 AI를 활용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도구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AI는 좋은 PM과 그냥 그런 PM을 더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를 파악하고, 작은 과정들을 하나씩 밟아가며, 배운 것을 기반으로 개선해 나가는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s://brunch.co.kr/@tsp/80

PRD 작성에 있어서 AI는 연구를 돕거나 복잡한 내용을 정리하는 서포트 역할로는 유용하다. 하지만 절대로 PRD 작성 과정을 통째로 맡길 수는 없다. 그 이유는 PRD가&nbsp;협의와 합의를 쌓아가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없으며, PRD는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개선해 나가는 '진화하는 전략적 도구'여야 한다. 새로운 컨텍스트의 반영:&nbsp;PRD 작성 중에도 제품은 개선되고 시장 상황은 바뀐다. AI가 최초에 아무리 완벽한 문서를 만들었더라도, 협력하는 팀(예: CX팀)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견된 몰랐던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신뢰 기반의 협업:&nbsp;문서는 인수인계 문서가 아니라 팀이 서로 신뢰하며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도구다. 문서화의 목적이 정보 유실 방지라면, 차라리 동료와의 페어링을 통해 업무 방식과 서비스 구조를 확인하고, 서로 신뢰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훨씬 지속가능한 방식이다. PM이 코어한 가치를 직접 정의하고, AI는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 병목이 되는 업무를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제하에 AI를 활용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도구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AI는 좋은 PM과 그냥 그런 PM을 더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를 파악하고, 작은 과정들을 하나씩 밟아가며, 배운 것을 기반으로 개선해 나가는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s://brunch.co.kr/@tsp/80

브런치

AI는 PRD 작성 과정을 '대체'할 수 없다.

아웃풋 지향적인 태도  | 회사에서 신입사원 면접에 참여했던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UX기획 직무였고, 디자인 시나리오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뽑는 자리였습니다. 두 명의 지원자 중 한 명만을 채용해야 했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어느 지원자를 선택할지는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나: “지원한 직무에 대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어필해 볼래요?”   지원자 1: “저는

23화 본인 드러내기 위한 연습의 장 만들기

회사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묵묵히 주어진 일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에게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떤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어필하는 것도 더 중요합니다.

저는 타인입장에서 '사람에 대한 문해력'이라고 비유라는데, 저의 경험 기반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연차가 높아도 회사내에서 존재감 어필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251

회사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묵묵히 주어진 일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에게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떤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어필하는 것도 더 중요합니다. 저는 타인입장에서 '사람에 대한 문해력'이라고 비유라는데, 저의 경험 기반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연차가 높아도 회사내에서 존재감 어필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251

본인 드러내기(존재감)

직장을 다니다가 어떤 이유로든 그만두고 공백기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 주변에서도 그런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경험자로서, 그리고 커리어 코치로서 경력 공백기를 겪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 괜히 마음이 더 쓰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어하고 있을지 짐작되기 때문입니다.


벌써 반년도 더 지난 일입니다. 그 겨울, 혹독한 추위를 경험했습니다. 커리어 여정에서 최초로 다음 계획 없이 직장 밖으로 나왔던 것입니다. 월 초에 퇴사했으니 그 달까지는 마음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력서에도 퇴사한 달까지는 왠지 재직 중이라고 써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실제로 퇴직 사실을 거짓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보름 이상 지났을 때, 다음 여정에 대한 도전이 쉽지 않다는 걸 느끼는 순간 슬그머니 불안감이 찾아왔습니다.


퇴직 후 한 달이 지나자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취직하고 싶다는 마음에 입사지원 건수가 늘어났습니다. 구직 초반에는 심사숙고하여 채용공고를 선택적으로 골랐다면, 불과 한 달 만에 입사지원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경험과 역량이 달라진 것은 없는데, 조급한 마음에 조건에 잘 맞지 않는 채용공고에도 지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과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불합격 경험만 늘어날 뿐이었습니다.


퇴직 후 두 달이 지났을 때, 서류 합격 후 면접을 본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최종 합격 소식을 받지 못했습니다. 슬픔과 좌절이 밀려왔습니다. '열심히 잘할 수 있는데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지원했던 기업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입사지원한 기업에서 날아오는 메시지로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불안하고 우울했습니다. 또 불합격. "귀하의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라는 불합격 메시지가 마음을 방망이질했습니다.


퇴직 후 세 달이 지났을 때, 직장 밖 생활이 익숙해져 갔습니다. 오전과 오후 루틴에 따라 게으르지 않게 생활했습니다. 그래봐야 운동 조금 하고, 집안일 거들고, 밖에서 취업 준비하는 공간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정도였습니다. 입사지원할 채용공고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체면도, 번듯함도 필요 없었습니다. 월급만 받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나마 사람답게 지낸다는 기분이 들었던 것은 직장이 없는 상황에서도 커리어 코칭을 간간이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려웠지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더 열심히, 진지하게 취업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그때는 저도 힘들어서 도왔던 분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운 시기를 겪는 분들을 잘 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도 직장을 다니며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보다 직장 밖에서 다시 취업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더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까, 웃고 계시지만 마음은 시시때때로 무너져 내리겠지.' 어떻게 하면 위로하고 격려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메시지를 건냅니다. 가장 좋은 도움은 취업에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경력 공백기를 겪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무작정 빠른 취업만 돕는 것이 아니라 공백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돈을 받고 파는 상품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공백기가 슬픈 기간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활용하면 오히려 향후 삶의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매일 채용 플랫폼만 찾아보며 마구잡이 입사지원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학업과 직장 생활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음껏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선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입사지원 챌린지 프로그램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주를 기준으로 입사지원 루틴을 잡고, 전략적으로 소수의 채용공고를 엄선하여 정성껏 입사지원 서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취업 준비 후 남은 시간에는 철저히 여가와 건강, 지식과 지혜, 관계와 미래를 계획하는 일로 채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공백기가 달라질까? 이렇게 공백기를 보내면 정말 인생이 달라질까?' 이런 질문에 저도 확실히 그렇다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백기라고 해서 소중한 우리 인생이 위축되어 지내는 것은 확실히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지금 직업이 없다고 해서 우리 존재의 의미가 흐려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집니다. 지난 혹독한 겨울이 떠오릅니다. 공백기를 보내고 계신 누구라도 진심으로 돕고 싶습니다. 제가 얼마나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라도 손을 내밀어 격려하고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그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뿐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 직장을 다니다가 어떤 이유로든 그만두고 공백기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 주변에서도 그런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경험자로서, 그리고 커리어 코치로서 경력 공백기를 겪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 괜히 마음이 더 쓰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어하고 있을지 짐작되기 때문입니다. 벌써 반년도 더 지난 일입니다. 그 겨울, 혹독한 추위를 경험했습니다. 커리어 여정에서 최초로 다음 계획 없이 직장 밖으로 나왔던 것입니다. 월 초에 퇴사했으니 그 달까지는 마음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력서에도 퇴사한 달까지는 왠지 재직 중이라고 써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실제로 퇴직 사실을 거짓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보름 이상 지났을 때, 다음 여정에 대한 도전이 쉽지 않다는 걸 느끼는 순간 슬그머니 불안감이 찾아왔습니다. 퇴직 후 한 달이 지나자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취직하고 싶다는 마음에 입사지원 건수가 늘어났습니다. 구직 초반에는 심사숙고하여 채용공고를 선택적으로 골랐다면, 불과 한 달 만에 입사지원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경험과 역량이 달라진 것은 없는데, 조급한 마음에 조건에 잘 맞지 않는 채용공고에도 지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과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불합격 경험만 늘어날 뿐이었습니다. 퇴직 후 두 달이 지났을 때, 서류 합격 후 면접을 본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최종 합격 소식을 받지 못했습니다. 슬픔과 좌절이 밀려왔습니다. '열심히 잘할 수 있는데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지원했던 기업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입사지원한 기업에서 날아오는 메시지로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불안하고 우울했습니다. 또 불합격. "귀하의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라는 불합격 메시지가 마음을 방망이질했습니다. 퇴직 후 세 달이 지났을 때, 직장 밖 생활이 익숙해져 갔습니다. 오전과 오후 루틴에 따라 게으르지 않게 생활했습니다. 그래봐야 운동 조금 하고, 집안일 거들고, 밖에서 취업 준비하는 공간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정도였습니다. 입사지원할 채용공고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체면도, 번듯함도 필요 없었습니다. 월급만 받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나마 사람답게 지낸다는 기분이 들었던 것은 직장이 없는 상황에서도 커리어 코칭을 간간이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려웠지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더 열심히, 진지하게 취업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그때는 저도 힘들어서 도왔던 분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운 시기를 겪는 분들을 잘 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도 직장을 다니며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보다 직장 밖에서 다시 취업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더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까, 웃고 계시지만 마음은 시시때때로 무너져 내리겠지.' 어떻게 하면 위로하고 격려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메시지를 건냅니다. 가장 좋은 도움은 취업에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경력 공백기를 겪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무작정 빠른 취업만 돕는 것이 아니라 공백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돈을 받고 파는 상품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공백기가 슬픈 기간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활용하면 오히려 향후 삶의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매일 채용 플랫폼만 찾아보며 마구잡이 입사지원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학업과 직장 생활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음껏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선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입사지원 챌린지 프로그램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주를 기준으로 입사지원 루틴을 잡고, 전략적으로 소수의 채용공고를 엄선하여 정성껏 입사지원 서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취업 준비 후 남은 시간에는 철저히 여가와 건강, 지식과 지혜, 관계와 미래를 계획하는 일로 채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공백기가 달라질까? 이렇게 공백기를 보내면 정말 인생이 달라질까?' 이런 질문에 저도 확실히 그렇다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백기라고 해서 소중한 우리 인생이 위축되어 지내는 것은 확실히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지금 직업이 없다고 해서 우리 존재의 의미가 흐려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집니다. 지난 혹독한 겨울이 떠오릅니다. 공백기를 보내고 계신 누구라도 진심으로 돕고 싶습니다. 제가 얼마나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라도 손을 내밀어 격려하고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그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뿐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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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Livingston — Y Combinator 공동창업자이자 《Founders at Work》의 저자.
그녀는 2025년 Bucknell University 졸업식에서 “졸업 이후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졸업생뿐 아니라, 새로운 방향을 찾는 모든 이에게 울림을 줍니다.
정해진 길이 끝난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의 길을 찾아야 할까요?

1. 수천 가지 옵션 앞에 선 순간
 * 졸업은 인생의 기차 종착역과 같다. 더 이상 자동으로 이어지는 선로는 없다.
 * 앞으로는 수천 가지 직업과 가능성 중에서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 모든 옵션을 다 경험하거나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스스로를 재정의하라
 * 과거의 성적이나 평가는 이제 아무도 묻지 않는다.
 * 지금 이 순간부터 더 호기심 많고, 책임감 있고, 활기찬 사람으로 자신을 다시 설정할 수 있다.
 * 자기 정체성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선택과 태도로 다시 만들어진다.

3. 사람 중심의 탐색법
 * 수많은 옵션 속에서 방향을 좁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이다.
 *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는 과정에서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다.
 * Jessica 자신도 스타트업 사람들을 만나며 진로를 좁혔고, 결국 책 집필과 Y Combinator 창업으로 이어졌다.

4. 다른 사람들의 이해보다 계속 밀고 나가기
 * 야심 찬 계획은 처음엔 늘 이상해 보이고, 회의적인 반응을 불러온다.
 * “왜 네가 그걸 해?”라는 말을 듣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가야 한다.
 * Y Combinator도 초창기엔 “농담 같은 아이디어” 취급을 받았지만, 끝내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
 * 핵심은 거절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야심찬 계획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지 않습니다.
수천 가지 가능성 앞에서 스스로를 다시 정의하고, 사람들과의 연결 속에서 길을 좁혀가며, 거절에도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가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Jessica Livingston의 메시지는, 지금 눈앞의 선택에 막막함을 느끼는 모든 이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용기를 주는 조언입니다.

“길은 사람을 통해 발견된다. 그리고 그 길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출처 : https://youtu.be/thb8Fz4pCiA?si

Jessica Livingston — Y Combinator 공동창업자이자 《Founders at Work》의 저자.그녀는 2025년 Bucknell University 졸업식에서 “졸업 이후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졸업생뿐 아니라, 새로운 방향을 찾는 모든 이에게 울림을 줍니다.정해진 길이 끝난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의 길을 찾아야 할까요? 1. 수천 가지 옵션 앞에 선 순간<ul ><li>졸업은 인생의 기차 종착역과 같다. 더 이상 자동으로 이어지는 선로는 없다.</li><li>앞으로는 수천 가지 직업과 가능성 중에서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li><li>모든 옵션을 다 경험하거나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li></ul> 2. 스스로를 재정의하라<ul ><li>과거의 성적이나 평가는 이제 아무도 묻지 않는다.</li><li>지금 이 순간부터 더 호기심 많고, 책임감 있고, 활기찬 사람으로 자신을 다시 설정할 수 있다.</li><li>자기 정체성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선택과 태도로 다시 만들어진다.</li></ul> 3. 사람 중심의 탐색법<ul ><li>수많은 옵션 속에서 방향을 좁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이다.</li><li>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는 과정에서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다.</li><li>Jessica 자신도 스타트업 사람들을 만나며 진로를 좁혔고, 결국 책 집필과 Y Combinator 창업으로 이어졌다.</li></ul> 4. 다른 사람들의 이해보다 계속 밀고 나가기<ul ><li>야심 찬 계획은 처음엔 늘 이상해 보이고, 회의적인 반응을 불러온다.</li><li>“왜 네가 그걸 해?”라는 말을 듣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가야 한다.</li><li>Y Combinator도 초창기엔 “농담 같은 아이디어” 취급을 받았지만, 끝내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li><li>핵심은 거절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li></ul> 야심찬 계획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지 않습니다.수천 가지 가능성 앞에서 스스로를 다시 정의하고, 사람들과의 연결 속에서 길을 좁혀가며, 거절에도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가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Jessica Livingston의 메시지는, 지금 눈앞의 선택에 막막함을 느끼는 모든 이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용기를 주는 조언입니다. “길은 사람을 통해 발견된다. 그리고 그 길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출처 : https://youtu.be/thb8Fz4pCi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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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Your People: 길은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다른 사람의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선물처럼 포장해 건넸을 때,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는 메뉴이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재료가 들어간 음식이라면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선물이 항상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누군가의 마음을 100% 이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파악한 정보와 직관을 바탕으로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것을 추정할 수는 있지만, 매번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제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 사람에게 직접 묻는 것입니다. "너 뭐 좋아해?" "지금 뭐 필요해?"
저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 평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관찰하여 선물로 주곤 합니다. 대체로 높은 확률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렇습니다. 진짜 속마음은 어떤지 모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상대를 관찰한다는 것은 결국 그의 언어로 표현된 필요를 직접 듣는 것입니다. "아, 나 이거 갖고 싶다." "나 저것 필요한데."


결국 평소 사람들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듣거나 적절한 때에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 상대방에게 높은 확률로 만족을 주는 선물을 준비하는 전략입니다. 반면 혼자 상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성공 확률이 50% 이하인 상당히 도전적인 행동입니다. 물론 확률이 반반인 도전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치킨도 반반이 맛있고, 짬짜면 파는 중국집이 인기가 높으니까요.


다만, 혼자 상상으로 준비한 선물이 상대방 마음에 쏙 들 것이라는 높은 기대를 갖는 것은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상대방도 반드시 좋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결과를 예측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마음을 비우고 시작하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서도 결과는 무조건 긍정적이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고백하면 80% 이상 확률로 상대방이 수락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상형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용기만 발휘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퇴짜 맞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 놓고는 상대방 눈이 높다느니, 인성에 문제가 있다느니 엉뚱하게 상대방을 탓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분석을 바탕으로 접근 방식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모든 과정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여 그것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전략입니다.


입사지원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원하는 회사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채용 공고를 통해 철저히 파악해야 합니다. 파악하지 않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말만 이력서에 담는다면, 퇴짜 맞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조건,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내용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력서 구석구석을 그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채워서 제출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경험을 있는 그대로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서류 전형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지원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현재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 조직이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안을 파악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어필해야 합니다. 이는 없는 능력을 포장하거나 과장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경험과 능력 중 지원 기업에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여 이력서에 효과적으로 담자는 것입니다.


2009년 개봉한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는 오늘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것이라 착각하는 남녀의 흔한 생각과 행동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 많습니다. 나를 보며 웃는 것, 나에게 베푼 친절한 행동 등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건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진짜 사랑은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그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정확히 파악하여 그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물리적인 선물이든 정성이 담긴 행동이든,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간절히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해봅시다. 관찰하고 경청하여 상대의 마음을 낱낱이 파악하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다른 사람의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선물처럼 포장해 건넸을 때,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는 메뉴이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재료가 들어간 음식이라면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선물이 항상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누군가의 마음을 100% 이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파악한 정보와 직관을 바탕으로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것을 추정할 수는 있지만, 매번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제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 사람에게 직접 묻는 것입니다. "너 뭐 좋아해?" "지금 뭐 필요해?"저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 평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관찰하여 선물로 주곤 합니다. 대체로 높은 확률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렇습니다. 진짜 속마음은 어떤지 모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상대를 관찰한다는 것은 결국 그의 언어로 표현된 필요를 직접 듣는 것입니다. "아, 나 이거 갖고 싶다." "나 저것 필요한데." 결국 평소 사람들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듣거나 적절한 때에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 상대방에게 높은 확률로 만족을 주는 선물을 준비하는 전략입니다. 반면 혼자 상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성공 확률이 50% 이하인 상당히 도전적인 행동입니다. 물론 확률이 반반인 도전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치킨도 반반이 맛있고, 짬짜면 파는 중국집이 인기가 높으니까요. 다만, 혼자 상상으로 준비한 선물이 상대방 마음에 쏙 들 것이라는 높은 기대를 갖는 것은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상대방도 반드시 좋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결과를 예측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마음을 비우고 시작하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서도 결과는 무조건 긍정적이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고백하면 80% 이상 확률로 상대방이 수락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상형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용기만 발휘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퇴짜 맞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 놓고는 상대방 눈이 높다느니, 인성에 문제가 있다느니 엉뚱하게 상대방을 탓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분석을 바탕으로 접근 방식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모든 과정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여 그것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전략입니다. 입사지원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원하는 회사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채용 공고를 통해 철저히 파악해야 합니다. 파악하지 않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말만 이력서에 담는다면, 퇴짜 맞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조건,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내용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력서 구석구석을 그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채워서 제출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경험을 있는 그대로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서류 전형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지원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현재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 조직이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안을 파악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어필해야 합니다. 이는 없는 능력을 포장하거나 과장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경험과 능력 중 지원 기업에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여 이력서에 효과적으로 담자는 것입니다. 2009년 개봉한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는 오늘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것이라 착각하는 남녀의 흔한 생각과 행동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 많습니다. 나를 보며 웃는 것, 나에게 베푼 친절한 행동 등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건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진짜 사랑은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그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정확히 파악하여 그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물리적인 선물이든 정성이 담긴 행동이든,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간절히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해봅시다. 관찰하고 경청하여 상대의 마음을 낱낱이 파악하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 더 많이 듣고 더 적게 말하기
 2. 책임을 회피하지 않기
 3. 덜 따지고 더 많이 협조하기
 4. 변화를 받아들이기
 5.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과 어울리기
 6. 버는 것보다 덜 쓰기
 7. 다른 사람만큼 나를 소중히 아끼기
 8. 사회의 관행과 습성에 물들었을지 모른다고 받아들이기
 9. 어제보다 나아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하기


https://www.instagram.com/p/DPnJqb_E_35/?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W5sMnB3dDVnNWVlMQ==

<ol ><li>더 많이 듣고 더 적게 말하기</li><li>책임을 회피하지 않기</li><li>덜 따지고 더 많이 협조하기</li><li>변화를 받아들이기</li><li>다양한 연령대의 사람과 어울리기</li><li>버는 것보다 덜 쓰기</li><li>다른 사람만큼 나를 소중히 아끼기</li><li>사회의 관행과 습성에 물들었을지 모른다고 받아들이기</li><li>어제보다 나아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하기</li></ol> https://www.instagram.com/p/DPnJqb_E_35/?utm_source=ig_web_copy_link&amp;igsh=MW5sMnB3dDVnNWVlMQ==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9가지 노력⟫

1. 기억의 결과는 언제나 낡은 것이고 따라서 자유롭지 못하다. 생각의 자유 같은 것은 없다. 그것은 순전히 난센스이다.

2. 생각은 결코 새롭지 않다. 왜냐하면 생각은 기억, 체험, 지식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이다.

3. 생각은 낡은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즐거움을 가지고 보고 잠깐 동안 엄청나게 느꼈던 것을 낡은 것으로 만든다.

4. 당신은 낡은 것에서 쾌락을 끌어내지, 결코 새로운 것에서 끌어내지 않는다.

5. 새로운 것 속에는 시간이란 없다.

1. 기억의 결과는 언제나 낡은 것이고 따라서 자유롭지 못하다. 생각의 자유 같은 것은 없다. 그것은 순전히 난센스이다.​2. 생각은 결코 새롭지 않다. 왜냐하면 생각은 기억, 체험, 지식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이다.​3. 생각은 낡은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즐거움을 가지고 보고 잠깐 동안 엄청나게 느꼈던 것을 낡은 것으로 만든다.​4. 당신은 낡은 것에서 쾌락을 끌어내지, 결코 새로운 것에서 끌어내지 않는다.​5. 새로운 것 속에는 시간이란 없다.

< 생각이 많을수록, 자유는 멀어진다 >

요즘 오히려 크고 복잡하거나 어려운 작업을 Codex에게 시키기 시작했다.

크고 복잡한, 어려운 작업을 상/중/하로 나누면, 중간정도를 시키고 있는데, (중간정도 규모라함은 작업해야 할 코드의 범위가 거의 전반에 걸친 수정 작업. 큰 규모라함은 코드 전반에 걸친 코드 추가가 필요한 경우)

그 이유는 이제 성능이 매우 좋아져서 중간 규모 수준의 작업도 매우 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모델 뿐 아니라 기반 구성들이 좋아지니 진짜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능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

작은 규모의 작업은 매우 디테일하게 작업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정도까지 상세한 스펙을 쓰고 있느니 그냥 내가 코드를 쓰는게 빨라서.. 🥲

중간 규모의 작업도 아직 코드 수정이 꽤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기지만, 직접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빠르다. 작업해야할 후보군을 미리 먼저 추려주니 인지 부하도 적고.

요즘 오히려 크고 복잡하거나 어려운 작업을 Codex에게 시키기 시작했다. 크고 복잡한, 어려운 작업을 상/중/하로 나누면, 중간정도를 시키고 있는데, (중간정도 규모라함은 작업해야 할 코드의 범위가 거의 전반에 걸친 수정 작업. 큰 규모라함은 코드 전반에 걸친 코드 추가가 필요한 경우) 그 이유는 이제 성능이 매우 좋아져서 중간 규모 수준의 작업도 매우 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모델 뿐 아니라 기반 구성들이 좋아지니 진짜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능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 작은 규모의 작업은 매우 디테일하게 작업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정도까지 상세한 스펙을 쓰고 있느니 그냥 내가 코드를 쓰는게 빨라서.. 🥲 중간 규모의 작업도 아직 코드 수정이 꽤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기지만, 직접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빠르다. 작업해야할 후보군을 미리 먼저 추려주니 인지 부하도 적고.

커리어 코칭 때 많이 들어오는 토픽이다. 나보다 잘하는 개발자들을 보며 기가 죽어 개발자 말고 PM을 해야 하나, 디자이너를 해야하나, 아예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하는 건데 불행히도 이런 생각은 여자 개발자들이 훨씬 더 많이 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롤 모델의 부족인데 시니어급이나 리더십에 여성 선배들이 별로 안 보이니 미래가 없다고 보기 쉽다. 지금 여성 개발자로서 어느 정도 레벨까지 올라간 분들은 뒤에 오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그 자리를 계속갈 필요가 있다. 암튼 기술 전문성에 목매며 남과 비교하는 건 여러모로 좋지 않으며, AI 시대에는 더더구나 안전한 선택은 없다 ㅎ

먼저 AI 시대에 코딩 귀신이 되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AI 코딩툴을 활용하는 것처럼 나보다 코딩 역량이 뛰어난 사람을 어떻게 활용해 무슨 문제를 풀까 바라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점점더 중요해지는 것은 소프트스킬이며 사람이건 에이전트이건 같이 일하는 협업 능력이라 본다. 그리고 기술적인 전문성 보다는 빠른 학습 능력과 실행 능력이 더 중요하다.

다음은 너무 빠르게 남과 결과론적으로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내 비교 대상이 얼마나 오랜 동안 고민해서 지금의 역량을 갖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보려 하는 것이 맞다. 누군가 나보다 무엇인가를 더 잘한다면 분명히 나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경우 누군가 이 업에 쓴 시간을 보지 않고 나이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꾸준함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리더 역할을 하며 크게 달라진 점은, 어떤 문제를 풀 때 먼저 구체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 단계에서는 누구에게 위임할지를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된 것이다. 위임에서는 문맥을 분명히 하고 기대 수준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사람과 일할 때만이 아니라 AI 도구를 활용할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어쩌면 ‘내 기술적 역량이 애매하다’는 감각은, AI 시대에는 오히려 전문 영역을 넘어 더 큰 시야로 문제를 바라보게 만드는 장점일 수 있다. 애매함을 사랑하자.

커리어 코칭 때 많이 들어오는 토픽이다. 나보다 잘하는 개발자들을 보며 기가 죽어 개발자 말고 PM을 해야 하나, 디자이너를 해야하나, 아예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하는 건데 불행히도 이런 생각은 여자 개발자들이 훨씬 더 많이 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롤 모델의 부족인데 시니어급이나 리더십에 여성 선배들이 별로 안 보이니 미래가 없다고 보기 쉽다. 지금 여성 개발자로서 어느 정도 레벨까지 올라간 분들은 뒤에 오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그 자리를 계속갈 필요가 있다. 암튼 기술 전문성에 목매며 남과 비교하는 건 여러모로 좋지 않으며, AI 시대에는 더더구나 안전한 선택은 없다 ㅎ 먼저 AI 시대에 코딩 귀신이 되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AI 코딩툴을 활용하는 것처럼 나보다 코딩 역량이 뛰어난 사람을 어떻게 활용해 무슨 문제를 풀까 바라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점점더 중요해지는 것은 소프트스킬이며 사람이건 에이전트이건 같이 일하는 협업 능력이라 본다. 그리고 기술적인 전문성 보다는 빠른 학습 능력과 실행 능력이 더 중요하다. 다음은 너무 빠르게 남과 결과론적으로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내 비교 대상이 얼마나 오랜 동안 고민해서 지금의 역량을 갖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보려 하는 것이 맞다. 누군가 나보다 무엇인가를 더 잘한다면 분명히 나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경우 누군가 이 업에 쓴 시간을 보지 않고 나이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꾸준함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리더 역할을 하며 크게 달라진 점은, 어떤 문제를 풀 때 먼저 구체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 단계에서는 누구에게 위임할지를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된 것이다. 위임에서는 문맥을 분명히 하고 기대 수준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사람과 일할 때만이 아니라 AI 도구를 활용할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어쩌면 ‘내 기술적 역량이 애매하다’는 감각은, AI 시대에는 오히려 전문 영역을 넘어 더 큰 시야로 문제를 바라보게 만드는 장점일 수 있다. 애매함을 사랑하자.

개발자로서 역량이 애매합니다

1. 고통을 겪고 나면 안정을 갈망하게 된다.

2. 역사를 보며 이렇게 말하기는 쉽다. ”거봐. 멀리 보면서 조금만 견디면 결국 다 회복되고 어떻게든 살아가게 되어 있다니까.“

3. 하지만 이는 사람의 마음은 건물이나 경제보다 더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망각한 말이다.

4. 우리는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기분, 두려움, 희망, 원망, 목표, 동기, 기대는 그럴 수 없다.

5. 부분적으로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역사 속에서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불변의법칙

1. 고통을 겪고 나면 안정을 갈망하게 된다. ​2. 역사를 보며 이렇게 말하기는 쉽다. ”거봐. 멀리 보면서 조금만 견디면 결국 다 회복되고 어떻게든 살아가게 되어 있다니까.“ ​3. 하지만 이는 사람의 마음은 건물이나 경제보다 더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망각한 말이다. ​4. 우리는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기분, 두려움, 희망, 원망, 목표, 동기, 기대는 그럴 수 없다. 5. 부분적으로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역사 속에서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불변의법칙

< 마음을 측정할 수 없기에 역사는 반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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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의 넥스트 커리어] 퇴사·유지·환승이직? 내 커리어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도 괜찮을까?”

'환승이직’ 이라는 파격적인 단어가 직장인을 움직였다

[한국강사신문 김소진 칼럼니스트] "퇴사 전 커리어 설계를 처음부터 배웠다면 훨씬 덜 불안했을 것 같아요.” 최근 오픈한 ‘환승이직 커리어 마스터 클래스’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남긴 후기다.
주목할 점은 단순히 퇴직 직전의 사람들이 아니라, 30-40대 안정적인 직장에 근무하면서도 미래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도 괜찮을까?”
이 질문이 그들을 움직였다.

수강생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다. 한 직장에만 근무했던 40대 직장인은 정체된 산업을 떠나 새로운 분야로 환승이직에 성공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클래스 완강 후 직접 세운 전략을 바탕으로 실제 이직 제안을 받고, 다시 1:1 코칭을 의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오히려 클래스 오픈 전보다 코칭 수요가 증가한 것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그만큼 깊고 보편적임을 보여준다.

이들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퇴사 전에 미리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는 것. 회사는 더 이상 개인의 커리어를 지켜주지 않는다. 커리어는 스스로 끊임없이 재설계해야 하며, 안정적이라 믿었던 자리가 성장을 막는 덫이 될 수도 있다.

이번 클래스는 바로 그 지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퇴사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들”을 실제 사례와 로드맵으로 정리하며,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만의 커리어 설계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앞으로도 이직을 고민하는 모든 직장인들이 “떠나야 할까”가 아니라, “어디로 환승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길 바란다. 그 질문이야말로 커리어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다.

22년 차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커리어 전환을 함께해온 김소진의 조언이 그 여정의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현재 테헤란로 소진언니의 환승이직 커리어 마스터 클래스는 클래스101에서 추석 연휴 한정, 선착순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칼럼니스트 프로필
김소진 대표는 22년 경력의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페이스 대학교 경영학 학사, 뉴욕대학교 인사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과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 두 번째 이야기>가 있다. 방송활동으로 KBS 스카우트 심사위원,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MBC 언니가 돌아왔다 등이 있다.

‘테헤란로 소진언니’ 유튜브 채널에서는 퇴직 전후 커리어를 주제로 이직, 면접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팁과 퇴직 후 홀로 서기를 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스101에서 『환승이직 커리어 마스터 클래스』를 오픈해 실질적인 커리어 전략을 전하고 있다.

출처: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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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의 넥스트 커리어] 퇴사·유지·환승이직? 내 커리어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도 괜찮을까?” '환승이직’ 이라는 파격적인 단어가 직장인을 움직였다 [한국강사신문 김소진 칼럼니스트] "퇴사 전 커리어 설계를 처음부터 배웠다면 훨씬 덜 불안했을 것 같아요.” 최근 오픈한 ‘환승이직 커리어 마스터 클래스’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남긴 후기다.주목할 점은 단순히 퇴직 직전의 사람들이 아니라, 30-40대 안정적인 직장에 근무하면서도 미래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도 괜찮을까?” 이 질문이 그들을 움직였다. 수강생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다. 한 직장에만 근무했던 40대 직장인은 정체된 산업을 떠나 새로운 분야로 환승이직에 성공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클래스 완강 후 직접 세운 전략을 바탕으로 실제 이직 제안을 받고, 다시 1:1 코칭을 의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오히려 클래스 오픈 전보다 코칭 수요가 증가한 것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그만큼 깊고 보편적임을 보여준다. 이들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퇴사 전에 미리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는 것. 회사는 더 이상 개인의 커리어를 지켜주지 않는다. 커리어는 스스로 끊임없이 재설계해야 하며, 안정적이라 믿었던 자리가 성장을 막는 덫이 될 수도 있다. 이번 클래스는 바로 그 지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퇴사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들”을 실제 사례와 로드맵으로 정리하며,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만의 커리어 설계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앞으로도 이직을 고민하는 모든 직장인들이 “떠나야 할까”가 아니라, “어디로 환승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길 바란다. 그 질문이야말로 커리어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다. 22년 차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커리어 전환을 함께해온 김소진의 조언이 그 여정의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현재 테헤란로 소진언니의 환승이직 커리어 마스터 클래스는 클래스101에서 추석 연휴 한정, 선착순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칼럼니스트 프로필김소진 대표는 22년 경력의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페이스 대학교 경영학 학사, 뉴욕대학교 인사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lt;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gt;, &lt;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gt;과 &lt;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 두 번째 이야기&gt;가 있다. 방송활동으로 KBS 스카우트 심사위원,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MBC 언니가 돌아왔다 등이 있다. ‘테헤란로 소진언니’ 유튜브 채널에서는 퇴직 전후 커리어를 주제로 이직, 면접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팁과 퇴직 후 홀로 서기를 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스101에서 『환승이직 커리어 마스터 클래스』를 오픈해 실질적인 커리어 전략을 전하고 있다. 출처: 한국강사신문 #퇴사준비 #환승이직 #커리어전략 #커리어코칭 #커리어코치 #테헤란로소진언니 #클래스101 #환승이직마스터클래스 #김소진 #직장인필수강의#직장인자기계발 #이직고민 #이직전략 #이직성공 #퇴사전준비 #커리어리셋 #커리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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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업데이트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다 보면, 멘티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서류 합격이 잘 안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둘째, 서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에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서류 합격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원인이 오로지 본인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채용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자격 요건이나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아무리 훌륭한 인재라도 탈락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는 특정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더 중요한 것은 향후 입사 지원 시 이력서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입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지원 기업이 요구하는 경험과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의 강점을 이력서에 전략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둘째,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지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정보 탐색이 필수입니다. 채용 공고는 물론 회사 홈페이지, 최근 뉴스 기사 등을 통해 기업이 현재 겪고 있는 과제나 주력하는 비즈니스 영역을 파악하세요. 그리고 이와 연결하여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이력서에 명확히 드러내야 합니다.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임을 증명하는 방법은 과거 경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했던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과 문제 인식, 해결 방안, 실행을 통해 얻은 성과, 그리고 배운 점까지 생생한 스토리로 전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경험담을 전달할 때 이력서 검토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증명할 수 있는 사람만이 채용 담당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명 없이 믿어달라고 호소하는 이력서에는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에 검토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면 채용 공고의 표현을 그대로 활용하여 이력서를 작성하고, 주요 업무와 부합하는 경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자격 요건은 최소 90% 이상 충족해야 하며, 직무 기술 역량은 이력서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합니다.
채용 공고의 우대사항이야말로 서류 전형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이상적인 조건에 부합하는 내용이 많을수록 합격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우대사항에 해당하는 강점은 이력서 초반 자기소개나 경험 설명의 첫머리에 배치하여 매력적으로 부각시켜야 합니다.


맞춤형 이력서로 완성도를 높이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최대 3건의 채용 공고에만 지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월요일 오후에는 채용 공고를 탐색하고 스크랩하며, 화·수·목 3일 동안은 하루 한 건씩 기업 정보를 탐색하고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여 지원합니다. 금요일에는 한 주를 회고하며 지원 결과를 분석하고, 탐색 자료를 아카이빙하며, 이력서를 비교 분석합니다.


취업 활동은 전략적이어야 합니다. 취업 준비 자체가 곧 일하는 방식입니다.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입사 후에도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서류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위축되거나 불안해하는 것은 프로다운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한 것입니다. 물론 요즘 취업 상황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찾아올 기회를 기다리며, 오늘도 차분히 내공을 쌓아가는 우리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력서 업데이트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다 보면, 멘티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서류 합격이 잘 안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둘째, 서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에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서류 합격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원인이 오로지 본인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채용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자격 요건이나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아무리 훌륭한 인재라도 탈락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는 특정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더 중요한 것은 향후 입사 지원 시 이력서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입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지원 기업이 요구하는 경험과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의 강점을 이력서에 전략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둘째,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지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정보 탐색이 필수입니다. 채용 공고는 물론 회사 홈페이지, 최근 뉴스 기사 등을 통해 기업이 현재 겪고 있는 과제나 주력하는 비즈니스 영역을 파악하세요. 그리고 이와 연결하여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이력서에 명확히 드러내야 합니다.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임을 증명하는 방법은 과거 경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했던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과 문제 인식, 해결 방안, 실행을 통해 얻은 성과, 그리고 배운 점까지 생생한 스토리로 전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경험담을 전달할 때 이력서 검토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증명할 수 있는 사람만이 채용 담당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명 없이 믿어달라고 호소하는 이력서에는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에 검토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면 채용 공고의 표현을 그대로 활용하여 이력서를 작성하고, 주요 업무와 부합하는 경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자격 요건은 최소 90% 이상 충족해야 하며, 직무 기술 역량은 이력서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합니다.채용 공고의 우대사항이야말로 서류 전형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이상적인 조건에 부합하는 내용이 많을수록 합격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우대사항에 해당하는 강점은 이력서 초반 자기소개나 경험 설명의 첫머리에 배치하여 매력적으로 부각시켜야 합니다. 맞춤형 이력서로 완성도를 높이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최대 3건의 채용 공고에만 지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월요일 오후에는 채용 공고를 탐색하고 스크랩하며, 화·수·목 3일 동안은 하루 한 건씩 기업 정보를 탐색하고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여 지원합니다. 금요일에는 한 주를 회고하며 지원 결과를 분석하고, 탐색 자료를 아카이빙하며, 이력서를 비교 분석합니다. 취업 활동은 전략적이어야 합니다. 취업 준비 자체가 곧 일하는 방식입니다.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입사 후에도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서류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위축되거나 불안해하는 것은 프로다운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한 것입니다. 물론 요즘 취업 상황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찾아올 기회를 기다리며, 오늘도 차분히 내공을 쌓아가는 우리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력서 업데이트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4021637189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이동통신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생소했던 그 업무가 저의 첫 Product Management 업무였습니다. 이후 네이버에서 서비스 기획자, 쿠팡에서 Product Owner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여행중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리얼트립에서 Product Manager 및 Growth Team을 맡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오디티 부대표/CPO

장홍석

- 스타트업 경영 / Product / 독서의 경험을 나눕니다 🚀
- 스페이스오디티의 Product Manager, Product Designer(UX)를 모십니다. 
- 가벼운 커피챗도 환영해요! jay@spaceoddity.me 🙌

< 마음을 측정할 수 없기에 역사는 반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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