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착한 기업은 없다. 요즘의 세대는 회사의 네임벨류보다 회사의 윤리적 가치, 회사 존재의 명분을 더 중요시한다. 더 많은 월급, 더 유명한 회사를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자랑할 수 있는 회사인가, 좋은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회사인가' 이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오가닉' 등의 메시지를 내세우며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사실 이러한 메시지들은 비즈니스 가속화에 반하는 메시지들이다. 친환경 소재, 재활용율이 높은 포장 박스 등을 바꾸는 것은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것보다는 고객의 도덕적 감수성을 건드리지 않기 위함이다. 보여지는 기업의 철학과 실제 기업이 돌아가는 방식 그 간극을 극복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모든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내가 간절히 원했던 '마켓컬리'를 퇴사한 이유

BBC News | 코리아

내가 간절히 원했던 '마켓컬리'를 퇴사한 이유

2020년 12월 18일 오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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