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가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가장 먼저 피해야할 것은 무료 콘텐츠이다. 무료 콘텐츠에는 필연적으로 광고성 정보가 들어간다. 광고성 정보가 나에게 꼭 필요할 가능성은 낮고, 그렇다면 광고성 정보가 깎아먹는 내 시간가치의 손실이 콘텐츠 값을 지불하는 것보다 크다. 그래서 같은 맥락으로 나는 무료 세미나는 절대 가지 않는다.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직원들은 주중 1%를 훈련 및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1% 밖에 안 되는 중요한 시간을 필요한 콘텐츠를 찾느라 허비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학습의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큐레이션은 시간 집약적인 일이다. 조직이 활용하는 무료 콘텐츠가 많아지면 많을수록 큐레이션을 위한 L&D 전용 리소스와 시간이 늘어난다. 큐레이션은 L&D 업무 중 높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업무로 꼽힌다. 무료 콘텐츠를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더 많은 부담이 가중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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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오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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