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세권' '호세권'...당근마켓은 왜 '붕어빵 지도'를 만드나
한국경제
< 당근마켓은 왜 '붕어빵 지도'를 만드나 > 당근마켓의 참신한 틈새시장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행보가 계속된다면 당연 선도업체로 등극하는 것도 먼 미래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당신의 근처에서' 라는 뜻을 가진 근거리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21일 '겨울간식 지도'를 만든다고 밝혔다. 포털 지도에서도 찾기 어려워 동네 주민들끼리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먹거리 지도를 만들기로 했다. 당근마켓 동네생활은 공원, 병원 등 공공장소나 사장님들이 직접 등록한 가게 정보 위주의 장소 공유 기능을 서비스 해왔다. 이번 ‘겨울간식 지도'는 이웃들과 함께 만드는 서비스까지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 김서은 당근마켓 동네생활 서비스 기획자는 “코로나 한파로 유독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상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억의 겨울간식 정보를 나누며 온정이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붕세권 = 붕어빵 트럭 근처 지역 * 호세권 = 호떡을 막 만들어 파는 노점상 근처
2020년 12월 26일 오전 5:40
주머니속3천원, 붕수지리 등 겨울간식 어플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용자수가 너무 적어 안타까웠던 차에 당근마켓이 들어오네요. 지역커뮤니티를 점점 더 탄탄하게 강화시키고있는것 같아요.
그러게요. 갈수록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더 많아질 거 같습니다~
소비자와 함께 서비스를 완성하네요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인사이트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슴속 3천원이라는 서비스가 먼저 있던거로 아는데, 문제는 없을까요ㅎㅎㅎ
아 그건 미처 몰랐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로컬은 계속 성장할겁니다. 어디까지나 인간은 오프라인에 속한 존재니까요 :)
네 맞습니다. 나즈가 있는 곳으로 움직이기 마련이지요~^^
당근마켓 저도 좋게 보고 있었는데 붕어빵 지도라니..!
ㅎㅎ 그러게요~ ^^
가슴속3천원 개발자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이겠네요 🥲 그치만 유저가 많은 앱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은 당연한거겠죠 ㅎㅎ
그러게요. 저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가슴속3천원도 계속 발전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