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은 왜 '붕어빵 지도'를 만드나 > 당근마켓의 참신한 틈새시장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행보가 계속된다면 당연 선도업체로 등극하는 것도 먼 미래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당신의 근처에서' 라는 뜻을 가진 근거리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21일 '겨울간식 지도'를 만든다고 밝혔다. 포털 지도에서도 찾기 어려워 동네 주민들끼리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먹거리 지도를 만들기로 했다. 당근마켓 동네생활은 공원, 병원 등 공공장소나 사장님들이 직접 등록한 가게 정보 위주의 장소 공유 기능을 서비스 해왔다. 이번 ‘겨울간식 지도'는 이웃들과 함께 만드는 서비스까지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 김서은 당근마켓 동네생활 서비스 기획자는 “코로나 한파로 유독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상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억의 겨울간식 정보를 나누며 온정이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붕세권 = 붕어빵 트럭 근처 지역 * 호세권 = 호떡을 막 만들어 파는 노점상 근처

'붕세권' '호세권'...당근마켓은 왜 '붕어빵 지도'를 만드나

한국경제

'붕세권' '호세권'...당근마켓은 왜 '붕어빵 지도'를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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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6일 오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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