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거래소, 中 3대 통신사 상장폐지..."트럼프 명령 이행"
조선비즈
중국 3대 통신사의 뉴욕증권거래소 상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 3대 국유 통신사의 주식 상장폐지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군과 연계된 중국 기업에 미국인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NYSE는 31일(미국 시각) 차이나텔레콤(중국전신), 차이나모바일(중국이동), 차이나유니콤(중국연통) 홍콩의 주식 상장폐지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세 회사 주식은 오는 7~11일 사이 거래가 중단된다. NYSE는 "행정명령에 따라 이들 주식 발행사는 더는 상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2021년 1월 1일 오후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