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형도 기자의 올해 첫 체헐리즘은 ‘피드백 프로젝트’. 사람때문에 힘들어도 다시 사람에게서 힘을 얻을 수 있기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게 되는거겠죠. “누군가 내게 들려줬으면 했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당신이란 존재가 왜 귀한지, 그걸 굳이 입 밖에 내어 알려주면 또 다른 하루를 살 용기가 날 거라 믿었다. 이른바 '피드백(feedback) 프로젝트'였다. 지난해엔 다들 참 많이 힘들었으니.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사소히 여긴 삶일지라도. 매일 눈 뜨면 또 집을 나서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이들에게 '그래도 당신은 꽤 괜찮은 일을 하고 있다고', 그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070 스팸 전화에.."고생 많으셨다"고 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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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 스팸 전화에.."고생 많으셨다"고 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2021년 1월 2일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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