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조금은 새로운 회고방식, 100일 회고]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오면서 타임라인에 많은 회고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 ) 그 중 눈에 띈 회고 방식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 🔎핵심요약] - 이번 아티클은 프로토파이의 디자이너 클레어(신해나)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해나님께서는 전체 1년의 회고가 아닌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100일의 기록을 회고로 남겨주셨어요. - 10월에는 프로토파이에 디자인 팀이 새롭게 생겼고, 피어 리뷰를 통해서 클레어 님 스스로를 돌아보셨다고 합니다. 11월에는 사내 스터디에 참여하며 경험을 살찌우고, 채용에 있어서 고민도 많았던 점을 이야기해주셨어요. 12월에는 프로토파이의 차기버전을 구상하면서 사용자들과 공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적어주셨습니다. - 100일의 회고를 작성하며, 각각의 키워드와 이미지들을 정리해주신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 보통 회고를 쓸 때 1년간의 기록을 정리하느라 그 시간과 양에 다소 질려 선뜻 작성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클레어 님처럼 100일 간의 기록으로 몇몇 키워드를 나누어 정리하니 이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나 회고는 해보고 싶은데, 고민하셨던 분이 있다면 좋은 참고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100일 회고, 한번 2020년 하반기를 대상으로 시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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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5일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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