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의 상징이 됐다는 이메일 서비스 '슈퍼휴먼'
Ttimes
<이메일의 본질을 꿰뚫어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든 슈퍼휴먼> 1. 이메일은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 하루만 정리 안 해도 수백개가 쌓이고, 중요한 메일을 놓치기 십상. 2. 맥킨지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은 하루 평균 120개의 이메일을 받고, 하루 2시간 40분을 이메일 정리와 답장을 쓰는 것이 쓴다고 ㄷㄷ 3. 2016년에 창업한 ‘슈퍼휴먼’은, 이름 그대로 초능력자처럼 메일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4. 슈퍼휴먼을 쓰려면 월 30달러를 내야 하고, 가입 신청 후 평균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것도 ‘시험’을 통과해야만 가입할 수 있다. 5. 이렇게 절차가 까다로운데도 신청자들은 줄을 섰다. 실제 사용해본 사람들도 찬사 일색. 6. 사람들이 슈퍼휴먼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메일 사용 습관 자체를 바꿔줘서 업무의 전체적인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 (비즈니스 이메일은 업무 생산성과 직결된다는 걸 간파) 7. 특히 슈퍼휴먼은 간단한 단축키로 이메일을 쓸 때 불필요한 마우스 사용은 완전히 없앴고, 새로고침 기능도 이메일을 보내는 데 있어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히 삭제했다. 8. 또한, 1:1 화상 미팅을 통해 앱의 주요 기능 등을 알려주고, 앱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같이 실습하는 시간도 가지며, 효율적으로 이메일을 쓰는 법을 개인에 완벽하게 맞게 코칭해준다고 ㄷㄷ 9. 현재 창업 5년차인 슈퍼휴먼의 가입자는 1.8만명. 가입자가 많은 건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열광 속에 슈퍼휴먼의 기업 가치는 무려 2.6억 달러(약 3000억원)에 달한다. #비즈니스뉴스를보고정리하는것도비슷한서비스가필요한것같은데 #슈퍼써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년 1월 8일 오전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