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fall vs Agile methodology 여러분은 어떻게 일하고 계신가요? 작년에는 좀 더 waterfall 방식에 가까운 방법으로 개발을 진행 했습니다. 디자인 팀이 디자인을 하고 개발팀에 넘기면, 개발팀이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 말입니다. pass back을 줄여서 일의 효율을 높여 보자는게 한가지 이유였고, 모든 개발자들이 풀스텍은 아니고 숫자가 모라자기 때문에 팀으로 일해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러다보니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지않는것에 불만이 생기고, 디자인 팀들은 자신들의 디자인이 원했던 대로 나오지않음에 불만이 생겼습니다. 일이 진행됨에 때라 Silo가 생겨났고, 효율은 떨어져갔습니다. 에자일하고, 생산성 높고, 더 재밌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서 맡은 분야를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리쿠르팅을 하던것이 빛을 발해, 경험많은 디자인 팀장님과 CICD전문으로 하는 풀스택 엔지니어 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함께 제품군별로 에자일팀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PM, 디자이너, 데이터 에널리스트, 그리고 개발자가 한팀이 되어 하나의 경험/제품을 담당하고, 결정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합니다. 현재까지는 모두에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앞으로 주의깊게 살피면서, 시스템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2021년 1월 11일 오후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