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금지한 것 또는 우리가 지금까지 한 것을 축하하거나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이와 같은 행동에 명확한 경고를 한 이후 조치를 취했고 우리가 가진 최고의 정보를 토대로 물리적 위협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트위터와 같은 민간 업체가 언론의 자유를 제한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클레망 본 프랑스 외교부 유럽담당 국무장관도 같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번 조치에 동의하지 않는 기존 트위터 사용자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의견에도 동의했다."
'자랑스럽지 않지만 옳은 결정' 잭 도시 트위터 CEO가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계정을 영구 정지 시킨 지 6일 만에 입장을 표명했다. SNS 기업들 간에 사전에 모종의 교감이 있었을거라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 SNS기업들이 자사 플랫폼 안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어느 정도까지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뜨거운 감자로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