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만이 하는 것, 발췌 #8> 약간의 배려와 존중은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그것의 결핍은 종종 엄청난 비용 부담으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그로부터 수년간 굵직한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를 재정립하고 소생시키는 과정에서 언뜻 진부해 보이는 이 단순한 원칙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정보분석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공감과 존중이라는 토대 위에서 접근하고 관계를 형성하고자 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얼마든지 현실로 바꿀 수 있다.
2021년 1월 22일 오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