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어 이자도 못 낸 신세계푸드...스무디킹 구조조정설 '솔솔'
Naver
"신세계푸드 내부에서는 적자 사업 매각 등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한다. 익명을 요구한 회사 내부 관계자는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스무디 음료를 팔면서 스무디킹만의 강점을 찾기 어려워졌다"며 "제품 개발이 어려우면 매각이나 청산 수순을 밟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특수로 집밥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가정간편식(HMR), 라면 등 식품 판매가 늘었지만, 외식 사업 매출 비중이 큰 신세계푸드는 이 같은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고. 2016년 인수 후 한번도 이익을 내지 못한 '스무디킹'의 매각설도 나오는 상황.
2021년 1월 22일 오전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