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경쟁자, 펠로톤? 🚴 "남성 잡지 맨스헬스는 “전문 인력들이 2810㎡ 규모 대형 스튜디오에서 카메라와 조명, 음향 등 고급 장비를 갖추고 수업을 생중계한다”며 “촬영장이 할리우드를 방불케 할 정도”라고 전했다."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이 백악관으로 이사할 때 가져가려고 했다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구독형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펠로톤입니다. 보안 이슈로 결국 입성(?)에는 실패했습니다만, 코로나19의 유행이 바꿔놓은 미국인들의 생활패턴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피트니스센터에 가지 못하는 등 기존의 생활 루틴이 깨지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전세계가 비슷한 어려움에 처했던 지난 1년간 넷플릭스와 같은 미디어 서비스들이 반사이익을 보았지만, 펠로톤 등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들 역시 극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는 결국 24시간이라는 고객의 한정된 시간을 어떤 서비스가 점유할 것이냐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요? 과거와는 달라진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세심히 읽어내고, 그 속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승자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바이든도 푹 빠졌다...코로나에도 '주가 10배' 급등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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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푹 빠졌다...코로나에도 '주가 10배' 급등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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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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