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장장 4시간에 걸쳐 방금 완독한 <일을 잘한다는 것>. 어지간 해서는 페이지 접기나 밑줄 긋기를 하지 않는 편인데, 너무도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며 책끝을 접고 있더라구요. 사실 최근 몇 년 동안 책은 시의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읽어낸 숫자가 엄청 줄었어요. (대신 아티클이나 칼럼을 주로 읽었죠) 그런데 올해부터는 최소 한 달에 한 권 이상은 꼭 읽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까지 선물한 책입니다. 대담 형식으로 정리된 책인데, 번역도 깔끔해서 읽기 편합니다. 서문만 이틀 전에 읽고, 나머지 분량(...이라고 쓰고 그냥 책 한 권이라 고백하며) 전체를 한 번에 다 읽을 정도로 몰입력도 높은 책이고요. 혹시 연초에 읽을만한 책을 찾으신다면, 이 책은 어떤지 추천드려 봅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지만요. 미리 책을 엿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아래 링크를 한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일본의 두 경영 대가가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3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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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두 경영 대가가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31가지

2021년 2월 2일 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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