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타이틀 전쟁]
UX디자이너, UI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인터랙션 디자이너, 비주얼 디자이너 등 요즘 IT 프로덕트에서 디자이너의 타이틀이 이것저것 섞여 쓰이고 있습니다. 알 것 같긴 하지만 생각한 걸 명확히 정리한 적은 없었는데, 요기 각 타이틀을 잘 정리해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 구분은 모든 회사에 공통적으로 쓰이는 방식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납득은 가는 설명이었습니다.
UX: 유저 리서치, 전략, 저니맵,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유저 테스트에 우선순위. 가끔 인터레이스/인터랙션 디자인과 개발도 약간 할수도.
UI: 인터페이스의 레이아웃, 컴포넌트, 비주얼 디자인, 사이트 아키텍쳐, 인터랙션 디자인, 디자인 시스템, 개발
Visual: 브랜드전략, 컬러, 비주얼 위계와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시스템, 인터페이스 디자인, 마케팅
Interaction: 리서치 약간, 전략,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유저리서치, 디자인시스템, 인터페이스 디자인, 개발
프로덕트: 유저리서치, 전략,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유저 테스트, 디자인시스템, 인터페이스와 인터랙션 디자인, 개발
UX를 하면서 UI를 한다면 ‘프로덕트 디자이너’라고 부를 수 있겠고, 인터페이스에 집중하면서 가끔 유저 리서치/전략, 와이어프레임을 한다면 ‘인터랙션 디자이너’라고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하던대로 저를 UX 디자이너라고 소개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