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학폭을 태생부터 막을 수 있는 오버타임]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오버타임(Overtime)은 프로선수들 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친구들의 멋진 플레이를 전송하면 힙합 음악, 자막, 그래픽을 입혀 내보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들 중 프로선수가 되고 유명한 스타가 되기도 하죠. 신인들의 어린 시절 활약상부터 일반적인 경기 중계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는 예전 영상, 경기장 밖의 선수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이 짧은 영상으로 제공됩니다. 최근 여자 배구를 시작으로 국내 프로 선수들의 학폭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제 세상은 경기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인성도 훌륭한 선수들을 선호합니다. (비단 운동선수뿐 아니라 정치, 연예인, 기업인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이 가치는 높아지고 있어요.) 10대부터 이들을 주변에서 관찰하고 누구나 영상을 올릴 수 있다면, 이들이 운동 능력뿐 아니라 인성과 주변의 평판, 인간 관계 같이 보다 다양한 것들을 생각하며 살 수 있게 하지 않을까요? 물론 진정으로 훌륭한 인성의 선수들을 일찍부터 발견할 수도 있을 거구요. 아무도 안만들면 제가 해보고 싶네요.

기존 방송사는 생각지도 못한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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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송사는 생각지도 못한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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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오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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