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가 만들려는 세상, 사회 전반의 상향 평준화✨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의 저자 사이먼시넥에 따르면, 모든 문제에 접근할 때 WHY로부터 근본 목적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나 서비스로 치면 가치관, 비전, 경영 이념, 존재 이유, 신념과 같은 것이죠. 평소 즐겨보는 퍼블리는 왜, 무엇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퍼블리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보여주는 박소령 대표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 ‘사회 전반의 상향 평준화’를 꿈 꿉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각 구성요소의 평균값이 계속 꾸준히 올라가는 사회, 그래서 경제적으로도 딱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사회, 전반의 퀄리티가 높은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 30살에 미국에 유학을 가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태생적으로 경제적/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자원을 누리며 살아온 동기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내가 저들과 출발선이 같았다면, 동일한 30년을 같은 환경에서 보냈다면 내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는게 많을텐데’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어요. ✅ 사회적 출발선이 다르다는 점에서 온 패배감이 결국 ‘사회의 출발선을 앞당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비록 나는 미국에서 열패감을 맛보는 사람이었지만, 나의 다음 세대는 나보다 더 멀찌감치 앞선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돕고싶다’ 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퍼블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퍼블리'가 만드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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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퍼블리'가 만드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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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오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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