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Sonantic의 TTS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옵시디언은 폴아웃, 네버윈터 나이츠, 스타워즈 구공화국 기사단, 던전 시즈 등을 만들었던 오픈월드 RPG의 명가죠. Sonantic은 감정 표현(express)을 제어할 수 있는 신경망 기반 TTS 도구로, 현재는 엔터프라이즈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듯. 이러한 종류의 RPG 게임에서 NPC의 대본까지 수천, 수만 문장을 풀 보이스로 녹음하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게 되는데, TTS API를 사용함으로서 게임 개발사는 이러한 제약을 넘어설 수 있게 되고 성우들과는 공정한 수익 분배가 가능해졌다는 내용. 영상을 들어보면 대사에 따라 TTS 도구 사용자가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적절하게 선택하고 이에 맞는 상당히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출력됩니다. 역시 영어 모델은 발전이 빠르네요. ㅜㅜ

Why Obsidian uses AI voices for game development | Sona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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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오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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