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하에 참여하는 사람들(지인들)이 줄어드는 게 아주 눈에 띄게 보여지고 있다. 거침없이 뛰어든 인플루언서도 있고, 관망하며 머뭇거린 인플루언서들도 있었는데 일단 뭐든 경험해보는 것은 좋은 거니깐. 인플루언서라고 볼 수 없는 MZ세대들이 우르르 들어왔다가 우르르 나간 것도 좀 느껴졌던 지점. 잘 아는 MZ세대 동생에게 물었더니 “소위 잘 나가는, 말하기 좋아하는 ‘부장님’들이 들어와 인사이트 전도+일장연설이 시작되면서 클하가 재미없게 느껴졌다”고.

[삶과 문화] 클럽하우스 열풍은 '지하철 환승역' 심리일까

다음뉴스

[삶과 문화] 클럽하우스 열풍은 '지하철 환승역' 심리일까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3월 3일 오후 12:16

댓글 0